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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우리에게도 일어나야 할 일! (사무엘상강해10)
 본문말씀 : 삼상7:1-17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7.4.21
조회 : 11,039   추천 : 0  
본문 : 삼상7:1-17절  사무엘상 강해10
제목 : 우리에게도 일어나야 할 일!    

  성도들의 삶속으로  
 어느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60살이 되던 생일날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그 노부부에게 30여년동안 한번도 싸우지 않고 참 잘 살았으니 각자에게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때 할머니가 먼저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 한번도 여행을 해보지 못했으니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잠시 후 할머니의 손에 세계여행 티켓이 들려졌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할아버지가 할머니 눈치를 보더니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난 30살 어린 여자랑 그 세계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미안하지만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이 할아버지가 90살로 변했답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어떤 소원이 있으십니까? 또는 내게 꼭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것이 있습니까? 그것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꼭 이루어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은 사무엘이 통치하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나야 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유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나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소원하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
 오늘 본문은 블레셋으로부터 법궤를 돌려받은지 20년이 지난 무렵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3절을 보면,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올 것’과 그러기 위해서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버려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의 말처럼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게 됩니다. 그후 5절을 보면,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모이게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께 금식하며, 회개를 합니다. 민족적인 신앙회복운동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때 7절을 보면, 블레셋이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대적인 공격을 합니다. 그때 9절에 사무엘이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을 하시고, 10절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싸움에서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14절을 보면,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땅을 도로 찾게 됩니다. 그리고 15-17절을 보면, 신앙회복 운동과 전쟁에서 이긴 후 사무엘은 백성들을 찾아다니며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가운데 우리들에게 일어나야 할 일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먼저, 1-2절을 함께 봅시다. 보시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빼앗겼던 법궤를 블레셋으로부터 다시 돌려받은 후 법궤를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기고 아비나답의 아들인 엘리아살에게 법궤를 지키게 합니다. 그리고 법궤가 아비나답의 집에 있은지 20년이 되었을 무렵이라고 오늘 본문의 배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주목해야 할 것은 2절에 “여호와를 사모하니라”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빼앗긴 법궤를 다시 찾은 후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을 더 잘 섬겨보냈노라는 마음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우리식대로 말하면, 우리들이 어떤 어려운 위기의 순간을 지나거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을 먹고, 내가 이제 예배에 빠지지 않아야지, 내가 새벽에도, 틈나는대로 기도해야지, 더 많은 봉사와 섬김의 일을 해야지, 거룩하게 살아가지..., 등과 같은 결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신앙의 감각을 잃었던 그들에게는 참 놀라운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그런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3절을 보면,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이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이 품은 그런 마음을 품은 정도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결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더 원하시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전심”입니다. 전심이라는 것은 100%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입니다. 여러분!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여호와를 사모하는 귀한 마음을 품고 있었지만, 여전히 이방신과 특별히 아스다롯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신인 아스다롯을 섬기고 있었고, 왜 버리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블레셋의 강력함의 이유가 아스다롯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블레셋은 당시 고대중동지역에서 가장 먼저 철기문화를 만든 민족입니다. 그래서 강하고, 전쟁에서 이김으로 많은 전리품을 얻어 굉장한 부자의 나라입니다. 다시말해, 힘과 부를 소유한 나입니다. 이런 나라를 보며 이스라엘은 그들의 신인 아스다롯에게 관심을 갖은 것입니다. 그래서 블레셋과 같은 강함과 부함을 갖기 위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아스다롯을 섬긴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이스라엘백성들을 보며, 사무엘은 전심이 아닌, 반심이라고 판단한 것이고, 전심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리고 6절을 보면,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제단에 물을 붓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의 의식입니다. 어떤 특별한 표현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마음을 하나님께 쏱아 붓겠다는 표현입니다. 지금 사무엘은 하나님을 향한 이런 전심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늘 하나님을 향해서 전심이십니까? 반심이십니까? 우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기도 하고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열망도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희생할 마음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심히 교회에 출입하고,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도 합니다. 그러나 전심이 되지 않을 때가 참 많습니다. 마음의 절반은 다른데 있고, 우리의 관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딴곳에 있고...,  그러기에 오늘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요청입니다. 

 그렇다면,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일주일 내내 성경만 읽고 기도만 하고, 교회에만 날마다 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전심이라는 것은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과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이냐? 아니냐? 의 문제인 것입니다. 만일 내 인생에서 하나님보다 돈이, 건강이, 자녀가...., 라면 아직 우리는 전심이 아닌 반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박국 선지자를 아시지요? 그의 유명한 고백 ‘.., 없어도,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이게 바로 전심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그가 가진 가문, 학벌, 지위, 재력..,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배설물로 여긴다고 말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전심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반심이 아니 전심으로, 일편단심으로 하나님을 섬길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며 사는 일!
 사무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향해서 하나님을 반심이 아닌, 전심으로 섬길 것 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4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신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하나님만 섬겼다고, 하나님을 향해서 전심이 되었다고 소개를 합니다. 이제 우리들이 생각할 것은, 하나님을 향해서 전심이 된 백성들에게 나타난 일, 우리들에게 일어나야 할 두 번째 일에 대해서입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5절을 보면, 사무엘과 온 나라 사람들이 미스바에 모입니다. 미스바는 예루살렘에서 13km 떨어진 곳으로 이곳에서 아직까지 한번도 없었던 민족적인 기도와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에게 일어나야 할 일은 바로 ‘기도운동’입니다. 그런데 기도운동이라는 것을 단순히 어떻게 하면 기도를 많이 할까? 와 같은 기도만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의 기도운동이 결코 기도하는 습관의 운동으로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도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기도라는 것은 우선 나의 소원과 필요를 채우는 수단은 아닙니다. 기도는 신앙고백입니다. 다시말해, 기도라는 것은 내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신앙의 행위인 것입니다. 본문이 그것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회개와 기도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7절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이 침공을 합니다. 아마도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군사적인 준비없이 한자리에 모여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을 손쉽게 진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그때 이스라엘백성들이 한 것이 무엇입니까? 8절에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입니다. 기도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의 힘만으로 승리할 수 없으니 하나님의 힘을 구해주기를 구한 것입니다. 예전에 이스라엘은 어떠했습니까? 여러분이 기억하고 있는 그대로 블레셋과의 1차 전쟁에서 패배한 그들은 법궤를 전쟁터에 가져갑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힘입기 위함이 아닙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만 전혀 아닙니다. 자신의 힘으로 전쟁을 이겨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은 자신의 힘으로 될 수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2절을 보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그들은 ‘에벤에셀’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어떤 일이든, 어떤 문제이든지간에 내힘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나의 힘으로는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승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말을 아무런 노력이 필요없다고 오해하면 안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고 노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분명히 우리는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가운데 기도의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직분자들이 그 일에 앞장서도록 합시다. 특별히 여러분의 삶속에 하나님을 인정하고(인정한다는 것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 있음의 관점) 하나님의 힘을 구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3.위기도 도움을 삼는 일
 저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늘 고민하던 것을 다시한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11절입니다. 여러분!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버릴수 없었던 이방신과 아스다롯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섬기기로 결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지난 날의 잘못을 금식하며 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들에게 블레셋의 침공을 허락하셨을까요? 저는 종 종 성도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그리고 잘해보겠다는데..., 왜 어려움을 주실까? 반대로 그런 마음을 먹었을때에 축복을 많이 주시면 더 잘하지 않을까? 입니다. 이런 경우는 성경에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아브라함은 아들을 줄것을 하나님께 약속받고 자신의 아비 친척 고향을 떠납니다. 그런데 그에게 25년이라는 기나긴 아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모세의 경우 애굽이라는 초강대국의 왕이 될수 있는 보장을 버리고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보겠다고 결심했는데 40년간의 도망자의 삶을 살게 했습니다. 그리고 바울 역시 당시 엘리트로서 최상의 인생을 보장받고 있던 유능한 청년이었음에도 그것을 버리고 고난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가진 안질(간질)이라는 병을 고쳐주지 않으셨습니다. 그 외에도 제자들, 그리고 우리들도...,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오늘 본문에서 2가지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첫째는,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13절을 보면, 블레셋 사람을 막으심, 14절에는 예전에 빼앗겼던 땅을 되찾아주시기 위함이고, 늘 앙숙이었던 아모리 사람과의 평화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그들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김에 대한 결심을 확인하고 싶어서였을 것입니다. 과연 그들이 하나님을 향해 전심이고, 하나님의 힘을 의지해 사는가? 보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확인하고 싶은 분이십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하나님이 뭐 그렇게 유치하냐고 물으실 분이 계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인격적인 분이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이 질투를 하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수없이 많은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고백들이 얼마나 진심인가를 확인하고 싶은 분이심을 잊지 맙시다. 결국, 하나님이 복된 결심을 했음에도 위기를 주시는 것은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며, 진심을 확인하기 위함인 것 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한가지 더 확인해 볼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이스라엘에게 블레셋의 대대적인 침공이 방해가 되었는지? 아니면 도움이 되었는지 입니다. 맞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위기가 인생과 신앙의 큰 도움이 됨을 기억합시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저는 여러분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본문과 삶
 1)특별히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만을 힘입어 살아가는 일이 기도의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3)위기를 도움으로 삼을 수 있는 일, 특별히 위기로 결심과 신앙을 증명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이러한 신앙의 일들을 통해서 여러분의 삶에 날마다 에벤에셀의 돌탑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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