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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진정한 위기가 무엇인가?(사무엘상강해7)
 본문말씀 : 삼상4:1-22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7.3.24
조회 : 9,748   추천 : 0  
본문 : 삼상4:1-22절  사무엘상 강해7
제목 : 진정한 위기가 무엇인가?    

  성도들의 삶속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많은 위기 상황속에 있습니다. 예를들면, 정치적 위기, 사회적 위기, 경제적 위기, 안보적 위기, 외교적 위기, 남북간의 위기..., 등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종 종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큰 위기상황’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눈에 보이는 위기상황보다 더 심각한 위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에 대한 불신이며, 미움이며, 이로 인해 분열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나라를 위해서 사명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나라의 총체적 위기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지금 이스라엘 나라가 격고 있는 진정한 위기가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그런 위기에 여러분의 삶에 일어나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이스라엘의 위기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나라가 엄청난 위기에 처합니다. 그 위기는 이스라엘과 블레셋 나라와의 전쟁 상황입니다. 블레셋은 당시 최강 국가이며 가나안땅 인근지역을 지배하는 지배민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다윗이 왕이 되기 이전까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제대로된 승리를 해본적이 없는 민족입니다. 따라서 블레셋을 매우 두려워했습니다.(공한증, 공블증?) 

 특별히 구약성경에는 이스라엘과 블레셋과의 전쟁이 약 13-14번이 나옵니다. 그중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전쟁은 이스라엘에게는 최악의 전쟁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1,2차 전쟁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데, 2절을 보면, 1차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하고, 4000명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그 당시의 이스라엘의 인구가 약 300만명이었습니다. 300만명에서 4000명이 죽었다면 그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10절을 보면, 곧 벌어진 2차 전쟁에서는 그만 30000명이 죽었습니다. 여러분! 300만명의 인구에서 3만명이 죽었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10명 중에 1명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당시가 대가족이라는 것을 가만한다면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가정에서 1명 이상은 죽은것과 같습니다. 아마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서 통곡소리가 들렸을 것입니다. 더욱이 이스라엘사람들은 1차 전쟁에서 패하게 되자 블레셋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방법은 3절을 보면,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만 있으면 전쟁에 이길 것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언약궤라는 것은 십계명의 두돌판과 만나, 아론의 싹이난 지팡이를 보관한 나무 상자로 지성소에 보관하던 가장 거룩한 상징물입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가지고 전쟁터에 나가려 한 이유는 그들의 최근 역사 때문입니다. 즉, 그들이 요단강을 건널때에도 언약궤가 있었고, 그들이 최강 요새를 자랑하던 여리고성을 무너뜨릴때에도 언약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언약궤가 있는 곳에서는 100% 승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언약궤를 가지고 전쟁에 나갈 것을 결의 합니다. 그리고 잠시 효과는 있었습니다. 5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군사들이 사기가 충천해졌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7절에 블레셋 사람들은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군대들은 승리를 장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참혹한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까지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고 11절을 보면, 설상가상 당시 이스라엘의 왕자들과 같은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가 무명의 선지자의 예언처럼 죽습니다. 그리고 17절에 당시 왕과 같은 최고 통치권자인 엘리가 전쟁의 패배와 법궤의 빼앗김, 그리고 자신의 2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18절에 엘리도 그 소식에 놀라 그만 죽고맙니다. 그리고 19-22절을 보면, 비느하스의 아내가 남편과 시부의 죽음 소식, 그리고 언약궤가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를 낳다가 죽게 됩니다. 이 모든 일들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범죄한 엘리 가문을 향해 심판을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입니다. 다시 정리해봅시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1,2차 전쟁 가운데 34000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나라가의 국보1호 이상의 의미가 있는 언약과가 적의 손에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나라의 최고통치권자인 엘리가 죽었고, 엘리의 뒤를 이을 후계자인 2명의 아들이 죽었습니다.  분명히 이스라엘은 총체적인 위기상황임에 있는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이 격고 있는 위기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요즘 시대가 시대인 만큼 경제의 위기가 있을 것입니다. 또는 40대 이상 남성 3명중 한명이 암이라고 말하는 시대로 건강의 위기도 만만치 않은 위기입니다. 그리고 이혼율이 40%을 넘어 50%를 향해 갑니다. 그리고 최근 10년이내 결혼한 부부의 이혼율은 놀랍게도 50%를 넘어섰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살고는 있는만 배우자에게 마음이 완전히 떠난 사람이 70%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런 가정적 위기도 매우 심각한 위기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사업의 위기, 심리적인 위기, 정신적인 위기, 관계의 위기..., 등이 있습니다. 
 
 교회에도 위기는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척교회가 격는 재정적인 위기, 나쁜 인식의 위기, 더 이상 전도가 되어지지 않는 전도의 위기, 그 외에도 교회라는 공동체안에 몸담으면서 철저히 개인주의적인 삶을 살아는 신자의 위기, 또한 서로를 향한 무관심의 위기, 방관의 위기, 미움과 다툼의 위기, 하나님의 생각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신앙 가치관의 위기, 기도하지 않는 영적인 위기..., 등 더 많은 위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2.진정한 위기
 우리는 지금까지 블레셋과의 1,2차에 걸친 참패, 34000명의 전사자가 생김, 나라의 지도자들의 죽음을 당해 정치적인 공백이 생긴 것, 국보1호인 언약궤를 빼앗김..., 등이라는 이스라엘나라의 위기상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는 이스라엘에게 당면한 더 큰 위기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즉, 이스라엘에 처한  “진정한 위기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말하려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위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신앙적인 위기입니다. 첫째로,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 사람 모두다 미신적인 신앙행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증거는 3절에 “언약궤를 전장에 가지고 나가는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들이 생각한 언약궤는 하나의 부적이나 어떤 주술적인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언약궤를 통해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생각해야 하는데, 언약궤를 통해서 승리를 생각한 것입니다. 이런 것이 바로 미신적인 신앙 행위인것입니다. 이런 행위가 이스라엘의 위기였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미신적인 신앙행위는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새벽예배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그렇게 정성을 들이면 하나님이 복주신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고 그런 노력은 참 귀한 것이지만 그게 정답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또 어떤 사람은 목이나 차에 십자가를 걸고 다니면 그 십자가가 안전을 책임 진다고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틀린 것이고, 미신적 신앙행위의 대표입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현관문 밖에 붙여진 교회 교패가 마귀를,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 신자들에게 허락하신 최고의 축복인 기도를 도깨비 방망이로 착각해서 기도로 돈나와라, 건강나와라, 집나와라, 성공나와라..., 를 주문처럼 외우기도 합이다. 만일 이런 신앙의 행위들이 지금 여러분에게 있다면, 그것은 경제적, 가정적, 건강적, 정신적인 위기보다 더 큰 위기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었던 더 큰 위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엘리의 며느리이며, 비느하스의 아내의 고백에 나옵니다. 21절을 보면, 그녀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어줍니다. 그 뜻은 영광이 이스라엘서 떠났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또다시 22절에 영광이 이스라엘서 떠났다고 말을 합니다. 다시 쉽게 말하면, “더 이상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심” 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이 말하려는 이스라엘의 최대의 위기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엘리시대에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했으며, 하나님의 뜻을 묻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에게 당면한 진정한 위기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여러분 주변환경이 나쁘고, 현실이 버겁기에 위기가 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위기가 아닙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굶주림, 피곤함, 매를 맞음, 감옥에 갇히고, 죽음의 위기를 격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바울의 그러한 것들을 위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당연한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위기는 다름이 아닌, 하나님이 함께 하시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쉽게 말하면, 우리들이 살면서 위기라고 느끼는 것들도 그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위기라고 말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위기를 만났을 때, 그 위기를 해결해 주실 하나님이 안계시다면 그것은 정말 큰 위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어떤 환경, 문제를 위기라고 하지 않고,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가장 유일하신 분인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는것을 진정한 위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이 바로 이런 위기에 봉착한 것입니다. 즉, 블레셋과의 싸움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주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참혹한 패배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한 여인이 죽으면서까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떠났을 그토록 슬퍼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이미 수없이 보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끊임없이 찾아올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면 그 어떤 시련도 결코 위기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시련도 넉넉히 이길수 있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이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여러분이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가? 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가? 아닌가? 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가정과 함께 하십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의 계획과 꿈에 함께 하십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의 자녀와 함께 하십니까? 어서 확인하십시오!  물론, 함께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을 가진 살암이 맞다면 결코 이가봇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가봇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함께 하심의 약속은 받았지만, 그 약속의 복됨을 모르고, 누리지 못하는 것이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이가봇일 것입니다.

   3.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회복할수 있을까?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생각할 것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임재를 회복하고 더 풍성히 경험할수 있을까? 에 대해서입니다. 방법이 과연 무엇일까요? 혹시, 돈으로도 가능 할까요? 아닙니다. 결코 돈으로, 권력으로도, 학문으로도, 외모의 아름다움으로도 경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회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말씀과 기도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를들면, 사도들이 말씀을 선포할 때 듣는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깨달게 되고 회개를 하고 믿음을 갖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께서 말씀중에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또는, 여러분이 성경을 읽을 때 마음이 감동이 되고 은혜를 느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우리의 아버지되신 하나님께 기도할때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를들면, 기도할 때 마음에 평안이 임하지 않습니까? 또는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내용의 기도를 하게 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임재하시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회복하게 됩니다. 이 두가지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아니 한가지 더 말한다면, 믿는 사람들이 믿음안에서 서로 교제할 때 가능합니다. 목장 모임을 사모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의 임재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더욱 더 누리고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가정이, 교회가 이가봇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시대의 비극입니다.
  본문과 삶
 1)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참패하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죽었으며, 언약궤마저 빼앗겼습니다.
 2)그러나 진정한 위기는 하나님이 그들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3)우리들 인생에도 위기라고 말할만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만 하신다면
   더 이상 위기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것이 진정 가장 심각한 위기인 것입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이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회복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분이 위기라고 생각한 그것이 더 이상 위기가 아님을 확신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여러분의 삶에 진정한 의미의 승리가 펼쳐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여러분에게 이스라엘 민족이 당한 그런 위기가 없기를 바랍니다. 항상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안에 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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