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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가?
 본문말씀 : 민11:31-35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6.12.2
조회 : 9,946   추천 : 0  
본문 : 민11:31-35절
제목 : 진정한 축복은 무엇일까요?  

  성도들의 삶속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복’일 것입니다. 물론,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주된 관심사가 있다면, 그것 역시 ‘어떻게 하면 축복을 받을 것인가?’입니다. 그리고 축복을 받기 위해서라면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물론,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자 하는 자세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이 ‘진정한 축복인가’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축복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때로는 축복이 아닌 것을 축복으로 여기고 받고자 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1) 연결 -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 역시, 내가 원하는 것을 다 갖는 것이 결코 축복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묵상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가?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축복을 소원하시고, 풍성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했던 것
 먼저 오늘 본문의 배경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00년간 식민지 생활을 했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해방이라는 간절한 소원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간절히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들의 기로를 들으시고 모세와 아론을 보내심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해방시키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서 가나안땅이라는 비옥 땅을 거주지로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땅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약 3일이 지난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광야에서 다 죽을 수 있는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만나라는 양식을 매일 아침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내려주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먹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적을 매일 경험 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무슨 문제냐면, 힘들지 않게 매일 만나를 먹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이상 하나님이 주신 만나에 감사함이 없었던 것입니다. 욕심을 부린 것이고, 그 욕심의 결과 불평을 한 것입니다. 심지어는, 애굽에서 식민지 생활을 하는 동안에 먹었던 음식들, 특별히 고기를 생각하며, 애굽으로 돌아가겠다고 까지 말을 한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고기를 먹게 해달라고 떼를 쓴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한 것은 바로 고기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3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메추라기 고기를 주셨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그토록 원하는 것을 얻은 것입니다.

 여러분! 알라딘의 요술 램프를 아시지요? 이 램프를 비비면, 그 안에서 거인 지니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소원을 묻습니다. 그리고 소원을 빌면, 지니가 그 소원을 이루어줍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여러분 앞에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있다면, 비벼보시겠습니까? 그리고 혹시 지니가 나타나 소원이 뭐냐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말하시겠습니까? 3가지만 생각해보십시오! 생각하셨습니까? 뭡니까? 좋은 집, 젊음, 사업의 번창, 질병의 치료, 자녀의 대학진학, 돈 걱정안하고 살 정도의 재산, 승진, 연봉 인상, 명예와 권력, 꿈의 성취, 누구와 결혼하게 해주세요...., 이런 것들이시지요? 이제 다시 묻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제목들은 또 뭡니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들과 그리 많이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것을 보면, 우리들이 살면서 원하고, 갖고 싶은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뭡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다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혹시 여러분 중에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다 받은 분이 계십니까?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원한다고 다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때 우리들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대해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원하는 것 왜 안줍니까?’‘왜 내 소원 안들어 주십니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불평이나 원망을 들으실만한 일을 행하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하나님은 우리들이 감사해야 할만한 일들만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을 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범사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그게 다 축복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원,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소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꼭 기억하고 계셔야 합니다. 이제 조금 더 중요한 질문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만일 여러분의 소원이 다 이루어진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다 얻게 된다면, 과연 그게 여러분에게 진정한 축복이 될까요?  아닙니다. 결코 아닙니다. 몇일전 참 웃지 못할 뉴스를 보았습니다. 베트남의 한 해안에서 고기를 잡이를 하던 한척의 배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고기잡이 하러 나가는 어부의 소원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고기를 많이 잡는 것입니다. 만선이 소원일 것입니다. 이 날 고기잡이를 하러 나간 어부 역시도 만선을 소원하며 나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그 어부의 소원대로 배안 가득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 어부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고기를 가득 실은 배가 해안가에 도착할 무렵, 너무 많은 고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배가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과연 어부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 축복이었을까요? 아닐 것입니다. 수고는 수고대로 하고, 고기는 다 잃고, 심지어 생계에 가장 중요한 수단인 배와 그물을 잃었습니다. 차라리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은게 나았을 것입니다.  또, 어느 70살먹은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천사가 나타나 이 부부에게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먼저, 할머니가 말을 합니다. 죽기 전에 세계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세계여행권을 주었고, 이번에는 할아버지 차례입니다. 할아버지가 말합니다. 그 세계여행을 나보다 30살 어린 여자와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할아버지를 100살이 되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과연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진정한 축복일까요?  아닙니다. 소원이 안들어지는게 더 나을뻔 한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 역시, 내가 원하는 것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과 소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생각인지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소원 중에는, 나에게 해가 되고, 더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아픔과 상처를 줄만한 소원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여러분이 원하는 것, 여러분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정말 행복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다 가지는 것이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아닙니다.  오늘 본문 33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자신들이 먹고 싶어 하던 고기를 하나님께서 기적처럼 주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모두가 1인당 10호멜을 거두었습니다.(적어도 1인당 10호멜씩 2200리터) 즉, 10호멜이란 엄청난 양을 말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고기를 원하는대로 먹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무엇입니까? 그 고기를 다 먹기도 전에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됩니다. 그리고 34절을 보면, 그곳의 이름을 ‘기브온 핫다아’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탐욕의 무덤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그게 축복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얻지 않음을 더 나았을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좋은 것, 또는 축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다시 묻겠습니다. 아직도 정말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갖고 싶으십니까? 그게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축복이 아닌, 여러분의 인생의 무덤이 될 가능성이 훨씬더 많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 것이 축복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예를들면, 운전도 할줄 모르는 아이가 차를 갖고 싶어 한다고 차를 사주시겠습니까? 그게 그 아이에게 축복이겠습니까? 칼이 뭔지 모르고, 총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갖고 싶어한다고 칼과 총을 주시겠습니까? 그게 축복입니까?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축복의 삶이 되게 하시기 위해 원하는 것을 다 주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실 때, 여러분에게 축복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지 않는 것이 있다면, 주시지 않음에, 그리고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함에 감사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3.진정한 축복이란 무엇인가?
 이제 우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내용이 하나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과연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가? 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축복을 받았다고 말하는 경우는 언제입니까? 돈을 많이 벌고, 건강을 회복하고, 사업이 잘되고, 승진하고, 합격하고..., 등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결코 물질을 얻고, 성공하는 것을 축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런 것을 축복이라고 말한다면, 바울도, 베드로도, 초대교회 성도들도, 심지어 예수님도 축복받은 삶을 산 분들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결코 그런 것을 축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우리의 기업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그분 자체가 축복입니다. 여러분 기복신앙이 뭔지 아십니까? 기복신앙이라는 것은 복만 생각하는 신앙이 아니라, 축복이신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들에만 관심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진정한 축복입니다. 그렇듯이, 우리에게 있어서 진정한 축복은? 내가 하나님께 뭘 얼마나 많이 받느냐? 누리고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떤 존재가 되느냐? 의 문제인 것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존재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 하나님이 뜻하신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축복이라는 말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합니다. 그리스도인된 여러분에게 주어진 환경, 주어진 순간속에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러분이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이루어도 그런 하나님의 뜻과 원하심을 이루는 신자의 삶이 없다면, 결코 축복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의 모든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주시지 않고, 우리의 소원을 단번에 이루어 주시지 않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늘 매달리게 하고, 노력하게 하고, 기도하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존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게 축복입니까? 아닙니다. 여러분은 축복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들이 하나님께 정말 간절히 구해야 할 축복은 바로 이런 것이어야 합니다.

축복과 관련해서 여러분에게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립니다.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축복은 결국,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시73:28절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고 말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생각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여러분이 가지기를 소원하는 것들, 그것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한다면, 그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고 값진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축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여러분이 소원하는 것, 가지고 있는 것들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됨으로 복이 되게 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본문과 삶
  1)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2)하나님 자신이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3)이러한 것이 진정한 축복임을 확신하고 구하기를 바라비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 주시고자 하는 진정한 축복을 매일의 삶에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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