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11:32-40절
제목 : 믿음을 가진자의 공통점!
성도들의 삶속으로
성공학의 명저로 알려진 스티븐 코비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아실 것입니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소개된후로 약 150만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입니다.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공에 대한 희망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공을 희망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얼마전에 제주도에서 CEO포럼 세미나가 열렸는데, 이 세미나의 주된 발제는 성공한 CEO 50명의 공통점이 무엇인가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공한 CEO들이 갖는 가장 큰 공통점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CEO중에는 한가하게 늦잠자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둘째, 모든 일에 매우 열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노는 것도, 골프를 치는 것도, 일하는 것...,등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대단한 열정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공통점은, 시간의 50% 이상을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즉,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겁게 여기고, 조직원들을 만나 비전을 나누며, 따듯한 사람을 만나는 등에 자신의 시간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1) 연결 - 오늘 우리들이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려는 것은, 믿음의 성공을 이룬 사람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 가진 사람의 공통점을 확인함으로 여러분의 믿음 성장에 큰 유익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믿음과 고난!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각 각의 인물들을 통해서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예를들면,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의 부모, 모세, 라합..., 등의 믿음의 인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특정 인물을 소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믿음으로 살아간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믿음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를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름을 소개하지 않고 있지만, 누구인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들들면, 33절에 나라를 이긴 사람은 여호수아입니다. 그리고 사자의 입을 막은 사람은 다니엘이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한 사람들은 다니엘의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입니다. 그리고 칼날을 피한자는 엘리야와 엘리사, 예레미야이며, 연약한 가운데 강하게 된 사람은, 사사들이며, 전쟁에서 용맹한 사람은 다윗이며, 죽은자를 부활로 받은 여인은 사르밧 과부와 수넴여인이며, 결박과 옥에 갇힌자는 스가랴, 이사야, 에스겔과 같은 선지자들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나타난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소개하려는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금 소개되고 있는 무명의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고난의 현장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들면, 오늘 소개되는 무명의 그리스도인중에 어떤 사람은 절망중에, 모함속에, 불가능속에, 사자우리속에, 사형의 현장에, 죽음의 칼날 앞에, 연약함 가운데, 죽은 아들을 품에 앉고, 악형, 희롱, 채찍..., 등 오늘 소개되는 무명의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고난 중의 모습입니다. 왜 고난의 현장에 있는 모습을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지금 우리들이 다루고 있는 믿음과 고난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믿음은 고난 가운데 확인되는 것이며, 고난으로 믿음이 성장하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말해주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의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소개할때에, 고난의 장면으로 우리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는 그들의 믿음 역시 고난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말씀해주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예를들면, 요셉을 생각해 보십시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노예상인에게 팔려, 결국에는 애굽의 종이되며, 그곳에서도 무고를 당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13년 이상동안 이러한 고난의 세월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요셉이 격은 그 고난이 믿음의 사람 요셉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만일 요셉이 사랑만 받고, 고난을 시간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믿음의 사람 요셉이 될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이라는 오랜시간을 아들을 낳기 위한 고통과 절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25년은 악몽과 같은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25년간의 고통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만든 것입니다. 만일 그에게 악몽과 같은 시간이 없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아브라함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 외에 노아, 욥, 다윗, 제자들..., 모두 그랬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주변에 믿음 좋은 사람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중에 고난과 시련을 격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믿음이 큰 만큼, 고난과 아픔을 당한 것입니다. 결국 오늘 본문의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의 고난의 현장을 소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고난이 그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기 위함입니다. 벧전5:10절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고 말을 합니다.
영국의 식물학자인 윌리스가 연구실에서 누에고치에서 빠져 나오려고 애쓰는 황제나비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누에고치를 빠져나오기 위해 고통하는 나비를 보며, “내가 이 나비를 도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칼로 나비가 나오기 편하도록 누에고치의 옆 부분을 살짝 잘라주었습니다. 그러자 금방 나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곧 예상 밖의 결과가 빚어지고 말았습니다. 나비는 날개를 펼치지도 못하고 죽어버린 것입니다. 고통의 시간을 통해 하늘 날수 있는 힘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에게 고난이 이런 의미입니다. 고난이라는 것이 너무 힘들고 아픈것이지만, 이 고난을 통해 우리들이 믿음의 사람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중에 고난과 절망과 아픔 중에 계신 분이 계십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계신것처럼 느껴지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믿음의 황제나비가 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고난을 믿음으로 이기시고, 믿음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 바랍니다.
2.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
이제 오늘 본문에 소개된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의 두번째 공통점을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바로 38절입니다. 즉,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라고 그들의 공통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세상 사람들이 믿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일까요? 이 말씀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 35-38절을 읽어보십시다! 무슨 내용입니까? 왜 악형, 희롱, 채찍, 결박과 옥, 돌, 톱, 칼, 유리함, 궁핍과 환란과 학대, 광야, 산중,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다고 말합니까? 왜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일을 당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세상이 감당치 못한다는 말은, 칼로도, 죽음으로도, 가난으로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막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들과 타협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몇년전 아프간에서 있었던 42일간의 피랍사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피랍자중 한사람인 유경식씨에 의해 회고록이 나왔습니다. 그 회고록에는 배형규 목사님의 일화가 소개되었습니다. 피랍 나흘째를 맞던 7월 22일, 탈레반들이 총을 겨눈 채 봉사단원들을 비디오로 촬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을때, 배형규 목사님이 봉사단원들을 다독이며 “이 사람들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해 우리 중에 한두 사람을 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제가 제일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힘들게 하고, 심지어 우리를 고문하거나 죽인다 할지라도 신앙을 버리거나 저들을 폭력으로 대항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 배목사님이 총살당해 돌아가셨습니다. 총도, 죽음의 공포도 하나님을 향한 그분의 마음과 신앙을 빼앗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되는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와같이 신앙과 믿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타협하지 않고, 기꺼이 박해, 가난, 고문도, 고통도, 죽음도 감수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이 말하려는 사람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일 것입니다. 다니엘 시대에 느부갓네살 왕이 아무 신에게 절이나 기도하는 사람을 죽일 것을 공포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향해 정해진 시간에 기도했습니다. 그의 친구들 역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금신상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풀무불(용광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바보이고 유통성없는 사람입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 바보입니다. 이들은 오늘 본문 35절에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않은 자”입니다. 그 외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들이 오늘 본문에 소개된 무명의 그리스도인들 처럼,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 타협하지 않는 믿음을 가진 그런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정말 세상의 무엇으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빼앗기지 않고, 굳게 지키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아니면 손해가 두려워, 아니면, 작은 이익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헌신짝처럼 버리며,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저런 이유와 핑계로 신앙을 내던지는 사람은 아닙니까? 마치 가룟유다처럼 은30에 예수님을 팔아먹고, 로마군인의 위협 때문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십시오! 그리고 결심하십시오!
3.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이제 마지막으로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3번째 공통점을 찾도록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들의 기대에 한참 어긋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35절 이하에 보면, 그렇게 믿음이 좋은 사람들에게 온갖 박해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대는 무엇입니까? 믿음이 좋으면,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고, 환란이나 시련에서 예외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이라는 것이 승리와 성공을 위한 수단과 도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소개된 사람들이 믿음을 자신의 소원이나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나 도구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이 가진 믿음은 자신의 원하는 것을 받아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마음에 못을 박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우리 각 사람 사이의 이해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이해관계를 아십니까? 이해관계라는 것은 서로에게 어떤 이익과 손해가 걸려 있는 관계이며, 뭔가를 주고 받는 것으로 연결된 관계를 말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의 이해관계속에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하나님께서 헌금, 기도, 봉사를 하는 이유가, 하나님께 투자한 것보다 더 많은 물질, 건강, 미래를 받아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바른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신앙의 장사입니다. 여러분은“야바위”를 아실 것입니다.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남을 속여 돈을 따내는 중국의 놀음입니다. 쉽게 말하면, “돈 놓고 돈 먹기”입니다. 즉, 작은 돈을 걸고 많은 돈을 벌어보겠다는 허황된 욕심을 이용한 놀음입니다. 그런데 참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신앙의 야바위, 기복신앙에 빠져 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에게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왜 예배에 나오셨습니까? 여러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좀 지나치게 표현한다면, 신앙생활을 하는 진짜 속셈은 무엇입니까? 혹시 돈 놓고 돈 먹기 식은 아니십니까? 여러분이 혹시 신앙의 야바위꾼은 아니십니까?
우리들이 신앙생활하는 성경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더 좋은 무엇을 얻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베풀어주신 구원,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보답일 뿐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면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들이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이미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에 대한 보답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 믿음을 지키고 키워가는 것은 우리 몫입니다.
본문과 삶
1)고난은 믿음을 자라게 하는 보약입니다. 고난을 믿음 성장의 기회로 삼기 바랍니다.
2)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 됩시다.
3)신앙의 이유가 더 이상 신앙의 장사가 아닌, 받은 은혜와 사랑의 보답이기를 바랍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의 삶속에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비록 무명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지만 여러분 모두가 신앙의 성공자, 믿음의 CEO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