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11:23절
제목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
성도들의 삶속으로
여러분은 닉부이치치라는 사람을 아실 것입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가 없이 달랑 몸통만 가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닉이 태어날 당시 의사는 부모에게 아이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사의 태도를 보며, 닉의 부모는 아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닉을 본 후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곧 ‘하나님이 이 아이를 우리에게 보낸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고 생각한 후, 닉을 정상적인 아이들과 다름없는 아이로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닉은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2아이의 아빠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희망을 주는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하나님이 주신 아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었던 모세의 부모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를 확인함으로 지금보다 더 훌륭한 믿음의 부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모세 부모의 믿음!
먼저, 오늘 본문의 배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야곱의 가족으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애굽에 정착하게 된 것은, 야곱의 시대에 큰 기근이 있었고, 때마침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아버지와 형제들을 애굽으로 초대하면서 정착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있을 때, 요셉을 중심으로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서 환영과 사랑을 받는 민족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요셉으로 인해 애굽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애굽에 정착한 이스라엘은 대단히 번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요셉과 그 시대의 형제들이 다 죽고난 후 애굽나라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왕은 너무나 번성해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자 새로운 애굽의 왕은 이스라엘을 노예화 하는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심한 노동과 학대를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출생을 억제하려는 속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심한 노동과 학대를 당하지만 이전보다 더욱 출생이 많아졌습니다.(출1:12절)
결국, 새로운 왕이 마지막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출생되는 모든 남자 아이를 나일강에 던져 죽일 것을 명령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몇 명의 아이가 죽었을까요? 고양시 인구가 100만을 넘어섰고, 고양시에서 1년에 태어나는 아이의 숫자가 약 6000명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200만명의 인구와 출산제한이 없던 이스라엘의 상황이라면 대략 남자 아니만 2-3만명은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루에 6-70명의 남자아이들이 태어나자 마자 차가운 나일강에 던져저 죽임을 당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나일강은 죽음의 강으로 불리웠을 것입니다. 이렇게 애굽 왕은 자신의 나라와 정권을 지키기 위해 잔인한 일을 한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아므람과 요게벳을 통해서 모세가 태어나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부모는 모세를 3개월간 숨겼습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은 모세 부모의 믿음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세의 부모의 믿음은 어떤 것일까요? 여러분! 모세의 부모가 모세를 숨긴 이유가 무엇일까요? 불쌍해서, 사랑해서, 자식을 어찌할 수 없어서.., 등 물론, 그런 마음도 충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목숨 걸 수 모세를 숨긴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라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하나 묻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처음 태어났을 때, 정말 외모가 아름다웠습니까? 저의 경우에는 좀 놀랬습니다. 얼굴을 비릇해 온 몸은 쭈글 쭈글, 콧대는 없고, 머리카락도 많지 않고..., 솔직히 아름답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정말 내 얘가 맞나? 바뀐게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부부의 외모에 비해 평균 이하의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농담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아닙니다. 어떤 분은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을 보았는데,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던 분이 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태어난 아이는 결코 외모가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좀 더 크더라도 사랑스럽기는 하지만, 외모가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모세의 부모가 느낀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외모의 아름다움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들이 느낀 아름다움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통해서 큰 일을 하실 것, 자신의 아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에 대한 아름다움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세의 부모는 자신의 아들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을 나일강에 던져 넣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석달 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고, 갈대상자에 넣어 강에 띄움으로 하나님 손에 맡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그 계획이 무엇인가를 찾아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기도하신 분은 계십니까? 또, 적어도 여러분의 자녀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을 살기를 소원하고 기도하는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모세의 부모가 가진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많은 그리스도인된 부모 가운데 이런 믿음을 가진 부모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단적인 예로, 어떤 교회가 있는데, 수능 당일이면, 500여명의 학생들의 부모들이 교회에 나와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능 전에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학생은 20%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많은 그리스도인된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가 모세가 되기 보다는 바로왕이 되기를 더 소원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는 무관심하고 오로지 성공과 출세만 바라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사람을 부리는 명예와 권세를 가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이런 부모가 되기를 원하실까요? 전혀 아닙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있는 부모된 여러분에게 3가지 기도제목을 드리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부터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 우리 자녀를 향한 계획을 알게 해주십시오! 둘째, 하나님의 계획대로 키우게 해주세요! 셋째,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아멘! 매일 이런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모세의 부모와 같은 믿음을 소유하기를 바랍니다.
2.두려워하지 않음
어느 아이가 ‘샌드위치 공포증’에 걸렸습니다. 다시말해, 샌드위치만 보면 아이가 공포에 질지는 심리적 질환입니다. 그의 엄마가 아동심리학 의사에게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의 처방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을 처음부터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이 엄마는 빵을 보여주며 ‘무섭니’ 버터를 보여주며 무섭니? 토마토와 채소를 보여주며 무섭니? 베이컨을 보여주며 무섭니? 아이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샌드위치가 완성이 되자, 아니는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 공포 질렸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대부분은 본질이 아닌, ‘겉모습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들 역시 인생을 살다보면, 두려워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예를들면, 경제적 두려움, 건강의 두려움, 샐패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가정 불화로 인한 두려움, 열등감으로 인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입니다. 살다보면, 온 갖 종류의 두려움을 갖을 때가 참 많습니다.
제가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모세 부모가 가진 또 다른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모세의 부모는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보면, “왕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입니다. 즉, 남아를 죽이라는 바로왕의 명령과 아이를 숨겼다는 사실이 밝혀졌을때 당하게 될 결과(가족의 몰살)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아이를 나일강에 던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부모는 왕의 명령도, 또 명령을 어김으로 맞게 될 결과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세 부모가 가진 믿음은 가혹한 현실, 다가오는 위협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누구나 두려움의 문제는 한 두 개 쯤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여러분에게 두려움을 주는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두려움의 이유는 당면한 현실의 문제가 아닌, 믿음의 문제라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관점입니다. 예를들면, 마6장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믿음이 적은 자여’입니다. 또, 마14장에 물위를 걷다가 바다에 빠져 두려워하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입니다. 이렇듯 두려움의 본질적인 이유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두려움의 원인이 믿음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믿음이란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하나님은 나를 버려둘수 없는 분, 나의 기도를 외면할수 없는 분, 나에게 고통에 무관심할 수 없는 분, 내가 아닌 다른 곳에 한 눈팔 수 없는 분, 나를 버리거나 떠나실 수 없는 분이라는 관계에 대한 확신이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의 부모는 바로의 협박과 위협속에서도 두려움이 있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 모두가 모세의 부모처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짐으로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
우리는 지금까지 모세의 부모가진 믿음의 모습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첫째는,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살려 둔 것이고, 둘째는, 두려움을 이기고 애굽왕의 명령을 어기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생각할 것은, 그렇다면, 모세 부모의 이러한 믿음의 모습을 가능하게 한것은 무엇인가? 에 대해서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입니다. 그렇습니다. 모세의 부모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아이를 살린 것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에 애굽왕으로 인한 두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신앙 곧 믿음의 내용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신앙에 중요한 요소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 그분 자체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의 정도가 신앙의 수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얼마나 품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그리스도인된 여러분의 삶과 신앙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요셉을 보십시오! 그는 어떤 환경속에서도 원망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성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디발 장군의 유혹도 거절을 했습니다. 요셉의 이런 신자다움의 근원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이 마음 때문에 요셉은 원망, 불평하지 않았고, 주어진 일에 성실했으며, 뿌리치기 어려운 성적인 유혹까지 망설이지 않고 뿌리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눅18장에 나오는 불의한 재판관은, 말 그대로 불의했습니다. 돈되는 일에만 관심을 갖은 신자답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신자답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3:18절에서는 악인의 특징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는 자’ 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신자의 가장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고 계십니까? 우리들이 왜 예배를 소홀히 여기고, 순종하지 않고, 이웃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않으며, 불의와 타협하고, 음란한 일을 하고, 이기적이고, 욕심부리고..., 등 그리스도인답지 못하게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몰라서,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은, 여러분의 마음이 굳어진 것이고, 여러분의 영혼에 심각한 병에 걸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믿음은 결국 삶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본문과 삶
1)그래서 모세의 부모도,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있음을 알고 살려둔 것입니다.
2)또, 두려움을 이기고 왕의 명령을 어긴 것입니다.
3)이 모든 믿음의 모습의 근원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세의 부모처럼, 자녀를 하나님의 계획대로 키우고, 그 어떤 두려움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실력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자녀가 이 시대의 모세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