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후3:6-11절 고린도후서강해10
제목 : 새언약의 일꾼!
성도들의 삶속으로 (지난 3일간의 사건과 삶)
우리들은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반드시 원칙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슨 일이든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 운영의 원칙, 공부하는 학생들은 학업의 원칙, 가정에도 가정의 원칙이 있어야 하고, 사람과의 관계에도 관계의 원칙이 필요하고, 돈을 쓰는 일에도 재정의 원칙이 있어야 하고,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할 때에도 신앙의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주일을 꼭 지킨다. 매일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예배를 우선순위를 삼는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다...., 등 이러한 신앙의 원칙을 가질 때, 우리들은 더나은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던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도 어떤 일을 하실 때에 반드시 원칙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라는 점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실 때, 어떤 원칙을 가지고 일하시는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우리를 일군으로 부르신 주님
먼저, 6절을 보면, 바울과 자신의 일행들(선교팀)을 하나님께서 새언약의 일꾼으로 삼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9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영의 직분, 의의 직분’을 맡기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새언약의 일꾼으로 삼아, 영의 직분 또는 의의 직분을 맡기셨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사도성의 의심받고, 공격받았을 때,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사도성을 증명하고자 했는가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입니까? 누군가의 추천서나, 증명서가 아닌, 자신이 사람을 구원한 일을 통해서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왜 실력과 능력, 또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요구하는 대로 추천서나 증명서를 통해 증명하려 하지 않았을까요? 실력과 능력이 없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추천서를 받거나 증명서를 발급받을 만한 곳이 없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요구대로 자신의 사도성을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러한 것들을 통해서 자신의 사도성을 증명하지 않고, 오직 자신이 사람을 구원한 일을 통해서만 자신의 사도됨을 증명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은 주님이 아니고는 맡길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오직 주님만이 인류가 해결할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구원의 길을 여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만이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누군가에게 맡기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고, 바울 자신이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맡았다면, 그것보다 더 명확한 사도의 증명이 어디있느냐? 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주님이 자신을 새언약의 일꾼으로 삼으셨고, 영의 직분, 의의 직분 곧 사람을 구원하고 세우는 일을 맡기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먼저 한가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원칙에 대해서입니다. 과연 하나님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일하실까요?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하실 때, 어떤 원칙을 가지고 일하실까요? 바로 사람을 통해서, 일군을 세워서 일하시는 원칙을 가지고 계십니다. 물론, 하나님은 얼마든지 혼자 일하실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게 더 편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통해 일하는 것이 도리어 불편하고, 속상하고, 실망할 수 있고, 오래 걸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감수하시고,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세우신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안에는 이런 원칙을 가지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대단히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천지를 창조하신 후 천지를 관리를 하는 일을 아담과 하와에게 맡기셨고, 애굽에서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하는 일과 홍해바다를 가르실 때에도 모세를 통해서 일하셨고, 약속의 땅 가나안땅으로 인도하는 일에도 여호수아를 통해서 일하셨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굶주린 자들의 배를 채우실 때에도 어린아이의 헌신을 쓰셨고, 민족말살의 위기에 처한 유다를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해서 구하셨고, 중풍병으로 걷지 못하는 사람을 고치실 때도 그 친구들을 쓰셨고,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키실 때에고 베드로와 요한을 쓰셨고, 그 밖에도 여러곳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바울과 바나바를 쓰셨고, 그리고 사람을 구원하시는 일에도 사람을 쓰십니다. 그 밖에도 잘못을 책망하는 일, 위로하는 일, 소망을 갖게 하는 일,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는 일, 교회를 세우시는 일..., 등 역시 사람을 쓰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의 원칙이고, 이 원칙을 하나님은 깨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원칙을 꼭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한가지 묻습니다. 여러분 모두 구원을 받았지요? 그렇다면, 구원이 무엇입니까? 죽어서 천국가는 것? 아니면, 죄와 사망에서 해방받은 것,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등 다 맞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것은 사명으로의 부르심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의 일군으로 부름 받은 것이 구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애굽에서 해방하시고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제사장 나라를 삼았다’입니다. 그리고 고전6장을 보면, 구원받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이 된 것으로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이란 단순히 죽어서 천국가는 것이나, 죄와 사망에서의 해방,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군으로의 부름, 사명으로의 부름이 바로 구원의 중요한 본질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원칙을 가진 분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더나가서 그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는 점을 아십니까? 그래야 합니다. 어느덧 2016년도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6개월간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적어도 지난 6개월간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사셨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여러분은 정말 훌륭한 신자입니다. 하지만, 먹고 사는 일에 바뻐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에 무관심했다면, 더 이상 그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새 언약의 일군으로 부르심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어떤 일군으로 여러분을 부르셨을까요? 오늘 본문 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바울을 ‘새 언약의 일군’ 으로 부르셨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 부르심 속에는 우리 모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새언약의 일꾼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새언약의 일꾼이란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 일꾼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 점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새언약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의도를 이해할 정도만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언약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언약이란? 서로의 협의에 의해서 맺어진 약속이라는 뜻입니다. 즉, 언약이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맺어진 쌍방간의 약속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맺어진 약속 곧 언약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입니다.(렙31:33절, 신29:13절 참고) 즉, 하나님 편에서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겠다는 약속이고, 우리 편에서는 하나님 백성답게 살겠다는 약속이 바로 언약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새언약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옛 언약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옛언약은 무엇이고, 새언약은 무엇일까요? 중요한 것은, 옛언약과 새언약의 내용은 똑같습니다. 즉, 조금 전에 말씀드린대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렇다면, 옛언약과 새언약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언약을 성취하는 방법의 차이입니다. 먼저, 옛언약은 율법(또는 행위)이라는 방법을 통해 성취하도록 한 것입니다. 예를들면, 율법이 하지 말라는 것은 안하고, 율법이 하라는 것을 반드시 해야지만 하나님 백성 다움이라는 언약이 지켜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의 순종과 행위를 통해서만 성취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행위를 통해서 언약을 성취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 중 누구도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존재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통해서는 언약을 성취할 수 없고, 다만, 우의 죄인됨과 우리의 무능함을 깨달게 될 뿐인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율법과 행위라는 방식으로는 언약을 성취할 수 없음을 아시고 새로운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렘31:33절) 그것이 바로 새언약입니다. 그렇다면, 새언약은 무엇인가요? 새언약은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대표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맺은 언약인 것입니다. 그래서 새언약을 은혜언약이라고도 부릅니다.(새언약의 이미를 보여주는 사건은 구약에도 있습니다. 바로, 무지개언약과 아브라함의 언약(하나님만 지나가심)) 결국, 옛언약은 우리를 정죄하는 결과를 낳았고, 새언약은 우리를 살리고, 하나님 앞에 세우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옛언약의 직분은 정죄의 직분(9절)이며 죽이는 직분(6,7절) 이라는 점과 새언약의 직분은 살리는 직분(6절)이며 하나님 앞에 세우는 직분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바울에게 옛언약이 아닌, 새언약의 직분을 맡기셨고, 또한 우리 모두에게도 새언약의 직분을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스스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과연 여러분은 지금 새언약의 직분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무슨 질문입니까? 지금 여러분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느냐? 지금 여러분은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세우는 일을 하고 있느냐? 라는 질문입니다. 여러분의 대답은 ‘예’ 입니까? ‘아니요’ 입니까? 혹시, 여러분은 지금 비판과 정죄를 주된 업무로 삼는 옛언약의 일꾼처럼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정죄와 비판의 일을 하는 일꾼이 아닌, 새언약의 일꾼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즉, 서로를 살려주고, 서로를 이끌어주고, 서로를 세워주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이러한 삶을 살아갈 때, 비로서 우리들이 구원받은 사람이며, 그리스도인이라는 점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3.새 언약의 일꾼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묵상할 것은, 그렇다면, ‘우리들이 새언약의 일꾼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이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먼저, 옛 언약의 일군이었던 모세가 어떤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했는가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32-33장을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 40일간 있을 때, 산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고, 음란히 숭배했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십계명의 두돌판을 던져 깨트려버렸습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홧김에? 아닙니다. 범죄한 백성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이 주신 법을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적용시키지 않기 위함입니다. 또는, 법의 효력이 발휘되지 않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 후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멸절시키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 그럴 바에는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어 버려주옵소서(생명책?)’ 라고 요청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모세의 마음이 느껴지십니까? 자신의 백성들을 대단히 사랑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정죄의 직분, 죽이는 직분(?)을 받은 모세조차 백성들을 향한 사랑이 대단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누구보다도 새언약의 직분을 잘 감당한 바울의 모습을 봅시다. 고후11:28-29절을 다함께 보도록 합시다. ‘아직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그렇습니다. 바울은 늘 교회를 향해, 성도들을 향해 애타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늘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는 아태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 역시 새언약의 직분을 맡은자로서 서로에 대한 넘치는 사랑, 애타는 사랑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모두도 바울처럼 새 언약의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원칙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본문과 삶
1)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시를 원하십니다.
2)특별히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 구원하고, 서로를 세워주는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3)그러기 위해 서로를 애타는 마음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새언약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음을 확신하시어 바울처럼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세워주는 직분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