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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우리 모두가 가장 힘써야 할 일!(고린도후서강해9)
 본문말씀 : 고후3:1-5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6.6.15
조회 : 7,183   추천 : 0  
본문 : 고후3:1-5절  고린도후서강해9
제목 : 우리 모두가 가장 힘써야 할 일!   

  성도들의 삶속으로 (지난 3일간의 사건과 삶)
 여러분! 학생들이 가장 힘써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당연히 공부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부모가 가장 힘써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당연히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정치인들이 가장 힘써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당연히 나라의 유익을 위해 올바른 나라 살림을 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장사하는 사람들이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목사가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성도들이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우리 모든 신자들이 가장 힘써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신자된 우리들이 가장 힘써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를 확인함으로 신앙의 유익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바울의 자기 변호
 오늘 본문은 자신의 사도성을 의심하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사도임을 변호하는 바울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사도성을 의심받고, 심지어 사도가 아니라는 공격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 면에는 거짓교사들이 모함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바울의 가르침과 반대되는 입장과 다른 가르침을 주장했던 사람들입니다. 예를들면, 바울은 할례가 없어도 예수님을 구주와 주인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지만, 거짓교사들은 예수를 믿음으로만은 안되고, 할례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또는, 바울은 모든 은사는 우열이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치지만, 거짓교사들은 방언이 가장 큰 은사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렇듯 고린도교회 안에는 바울의 입장, 바울의 가르침과 다른 입장, 다른 가르침을 주장하는 거짓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의 입장과 주장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바울 개인을 공격하고 바울의 사도권을 공격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짓교사들은 바울을 어떻게 공격했을까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는, 바울은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인신 공격했습니다. 근거는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방문하기로 했는데, 계속 늦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구제헌금을 근거로 바울을 공격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구제헌금을 강조한 이유가 자신의 업적이나 자랑거리를 만들기 위한 일이었다고 공격했으며, 심지어 그 구제헌금을 바울이 개인적으로 착복했다는 공격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오늘 우리들이 주목해야 할, 셋째는, 바울이 사도라는 추천서나 증명서가 없는 사람이라고 공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추천서나 증명서가 없다면 사도라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공격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고린도교회안에 침투한 거짓교사들은 자신들이 건전하고 정당한 교사들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름을 대면 알만한 누군가(유명인사)의 추천서, 또는 증명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교회에서 받은 증명서도 없고, 또는 유명인사에게 받은 추천서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공격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거짓교사들의 말에 상당히 많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현혹되어, 바울의 사도성의 의심하고 공격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바울의 사도성을 의심하는 성도들은 바울에게 사도라는 것을 증명할 만한 어떤 증명서, 서류를 요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늘 본문을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1절을 보면,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라고 말한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비록 자신에게는 어떤 추천서도 증명서도 없지만 사도가 맞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자신의 사도성의 증명을 원한다면, 추천서나 증명서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사도됨을 증명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자신의 사도됨을 무엇으로 증명하고 있습니까? 2, 3절을 보면,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라고 거듭 반복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지금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 자체가 자신이 하나님께 세움받은 사도라는 증명서이며 추천서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바울은 자신으로 인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구원을 받았고, 자신으로 인해서 너희의 신앙이 성장하게 되었다면, 그게 바로 하나님이 자신을 사도로 세웠다는 가장 분명한 최고의 증명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바울이 자신의 사도성에 대해서 변호할 만한 것들이 없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바울은 자신이 참된 사도라는 점을 변호할 만한 증명들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그가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났고, 아나니아를 통해서 주님께서 자신에게 이방인의 사도가 되게 하겠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그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의 사도됨을 증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예루살렘교회에서 파송된 이방인 선교사였습니다. 즉, 얼마든지 예루살렘교회에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의심을 종식시킬만한 증명서나 추천서를 받을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는, 자신이 행한 특별한 능력들을 사도됨의 증명으로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면, 귀신을 쫓았다, 병들자를 고쳤다, 죽은 자를 살렸다..., 등을 사도됨의 증명으로 말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는 자신이 경험한 신비한 일들을 사도됨의 증명으로 말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예를들면, 밤중에 찬송을 부르는데 감옥문이 열렸다더라, 천국을 다녀왔다..., 등 얼마든지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요구하는 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도 사도됨을 설득력 있게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런 방식으로 자신의 사도됨을 증명하지 않고, 오직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구원얻음과 성장하게 된 점으로만 자신의 사도됨을 증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한가지 묻습니다. 제가 최용민이라는 점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요?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서, 아니면 지문으로 얼마든지 제가 최용민이라는 점을 증명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점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요? 이제 여러분에게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사람이고,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겠습니까? 세례증서, 임직패, 성경지식, 신앙의 체험...,  중요한 것은, 나의 구원얻음, 나의 그리스도인됨의 증명은 내안에서 찾아서는 올바른 증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증명을 찾을수 있을까요? 바로, 이웃에게서 찾아야 진정한 증명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여러분을 인해서 누군가가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 여러분으로 인해서 누군가가 구원을 받게 된 일, 여러분으로 인해서 누군가가 신앙의 유익을 얻은 것,  여러분으로 인해서 누군가가 신앙의 열매를 맺게 된 것..., 왜 이런 방식으로 증명해야 할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메시야되심을 그런 방식으로 증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한하신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메시야되심의 증명을 자신안에 있는 것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인해 우리 모든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용서와 중생과 하나님과 화평케 하심으로 메시야 되심을 증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의 점검과 증명은 이웃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함이 마땅한 것입니다.

  2.교회, 목사, 성도가 가장 힘써야 할 일
 지금까지 우리들은 바울이 자신의 사도됨을 자신의 어떤 자랑거리나 능력으로 증명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구원받고, 신앙이 성장하게 된 고린도교회 성도들 자체를 사도됨의 증명으로 삼았다는 점과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의 점검과 증명 역시 이웃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함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이러한 바울의 모습을 통해서 교회가 힘쓰고, 목사가 힘쓰고, 성도된 여러분이 힘써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교회가 힘쓰고, 목사가 힘쓰고, 성도된 여러분이 힘써야 할 것은, 각 각 다르지 않고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중생과 성화에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교회는 이 땅의 죄와 허물로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물론,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일 말고 다른 일은 쓸모없는 일이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교회는 구제도 해야 하고, 교육도 해야 하고, 지역 사람들을 섬기는 일도 해야 하고, 선한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교회의 자랑거리나 힘을 갖기 위함이 아닌, 오직 죽은 영혼을 살려내기 위함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많은 교회는 참으로 많은 일을 합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일이 목적이 아닌, 성도숫자 늘리기와 자랑거리 만들기가 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교회가 크던 작던 교회의 본질 곧 교회가 가장 힘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 사랑하는교회가 이러한 일에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목사가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물론,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성도들의 신앙의 유익을 주어, 성도들로 하여금 더욱 변화되게 하고, 더 성숙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이 자신의 사도됨을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중생함과 성장을 근거한 것은, 그것이 사도의 본질 오늘날로 말하면 목사의 본질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목사가 가장 힘써야 할 것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신앙을 성장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과 상관없는 목사가 힘써야 할 일에 대해서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목사에게 요구해야 하는게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함입니다. 이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이 목사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이 시대 교회와 성도들은 목사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를들면, 유머와 재치도 있고, 젠틀하고, 찬양도 잘하고, 박사학위도 있고, 책도 쓰고, 상담도 잘하고, 기도의 능력도 있고, 건강하고, 내 마음도 미리 헤아려 주고.., 등 그 밖에도 성도들이 목사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목사에게 정말 요구해야 하는 것은 바른 말, 바른 가르침,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가르쳐 주기만을 원해야 합니다. 즉, 여러분이 더욱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는 일을 요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된 여러분이 가장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을 변화시키고, 신앙의 성장을 이루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성도로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을 이루는 일에 가장 힘쓰고 있습니까? 다행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변화와 성장보다는 능력을 얻고, 체험을 하고, 응답을 받는 일,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에 가장 힘씁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신앙의 열심히 없는 것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신자로서 능력을 얻고, 체험을 하고, 응답을 받는 것이 신앙의 본질은 아닙니다.  물론, 신앙의 능력을 갖는 것은 나쁜게 아닙니다. 신앙의 체험을 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응답을 받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여러분의 신앙의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 바울을 생각해보십시오! 바울이 자신의 사도됨을 자신의 능력, 체험.., 등으로 증명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신앙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 자신을 성장 시키는 일에 무엇보다도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3.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
 그렇다면, 우리들이 자신을 변화시키고,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특별히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별력과 순종입니다. 롬12:2절을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더욱 변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별력’ 이 필요합니다. 다시말해,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가에 대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매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더 나은 신자로의 변화와 성숙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변하고 성숙한 만큼 누군가의 신앙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무슨 일이든 힘쓰고 노력해야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본문과 삶
 1)그렇다면, 교회가 힘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2)또, 저와 여러분이 힘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더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일입니다.
 3)이 일을 위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별력과 순종에 힘써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날마다 더 나은 신자로 변화되고 성장함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중생과 성숙을 도울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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