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기전엔 유언을 합니다. 이 유언은 가족들이 그 사람의 마지막 소원으로 모두 들어주곤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실 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서 제사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서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 본문은 바울이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말하는 마지막 당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당부이기에 무엇보다도 이 편지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핵심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바울의 마지막 당부가 우리에게 적용되어서 하나님 앞에 신실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 거룩하라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의 마지막 당부를 세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거룩하라입니다. 23절을 다같이 읽어봅시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영과 혼과 몸이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신앙경력이 짧았지만 다른 교인들의 본이 될만큼 큰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늦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보면 무섭게 성장하는 것을 보게되지 않습니까? 이처럼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마찬가지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바로 과거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과거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아직도 부도덕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온전히 거룩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람이 과연 온전히 거룩할 수 있을까요? 그럴수 없습니다. 다시말해서 구원의 완성의 단계까지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시말해서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과거의 죄의 습관을 벗어나는 것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무리 잘 믿는다고 해도 죄의 습관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시 데살로니가지역은 고린도지역과 함께 성적으로 매우 타락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온전히 거룩하게” 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이야기하기를 영, 혼, 몸이 전부 거룩하게 되어지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3분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아는 2분설도 있습니다. 바로 영혼과 몸이 인간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3분설이 맞는거 같습니까? 2분설이 맞는 것 같습니까? 네 둘다 아닙니다. 우리들은 전인격으로 표현됩니다. 물론 설명하기위해서는 2분설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영혼이 없는 몸은 죽은 몸입니다. 몸이 없이 영혼만 있어도 안됩니다. 그래서 전인격을 성명하기 위해서 2분설을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다시 예를 들어 우리의 영이 힘들면 마음도 힘듭니다. 그리고 육체가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영과 몸은 하나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기도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체력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기도를 열심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영혼에도 체력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전인격을 설명하기 쉽게 하기 위해 그당시 철학 사상이었던 3분설, 2분설을 통해서 우리의 몸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런데 왜 바울은 3분설을 통해서 거룩해지라고 이야기했을까요? 바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도 거룩해야 하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교인들은 성적인 과거의 습관을 버리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신앙 생활을 열심히 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그들에게 너희의 영적인 부분만 아니라 육적인 부분도 성적으로 타락된 것을 떠나 거룩해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바로 교회 생활만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보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것만 열심히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직장, 가정에서의 모습, 행동 가짐도 거룩한 자녀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봅시다. 교회 안에서만 거룩하고 경건하게 행동하지 않았는지... 어디서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사람이 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기도하라
바울의 두 번째 당부는 무엇입니까? 바로 25절에 나옵니다.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바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것은 바울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2절을 보면 바울은 데살로니가교인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그들에게도 기도의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재림의 때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을 보았을 때 바울의 기도의 요청에는 재림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는 것임을 잘 알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재림의 때를 위해서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완성때에 다시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온전한 거룩함으로 가는 길, 즉 구원의 완성으로 가는 길은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시간 나뿐만아니라 남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남을 사랑할 줄 알며 구원의 완성을 위해 함께 같은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말씀을 읽어주라
바울의 세 번째 당부는 27절입니다. 같이 읽어봅시다.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주라” 당시 바울의 편지를 통해서 많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교훈을 받았을 것입니다. 바울의 편지를 통해서 재림의 때를 걱정하는 자들에게는 위로가 되었을 것이며 규모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나 과거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다시금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거룩하지 못한 우리에게 거룩하게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자신의 편지를 단순한 권면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처럼 생각하여 형제들에게 읽어주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 가운데 말씀을 없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제멋대로 일것입니다. 우리 안에 말씀이 살아 숨시기에 그 힘으로 신앙생활하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가 매일 묵상하는 말씀들을 더 간절히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흔히들 신앙생활이 약해질 때 우리의 관심이 말씀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묵상하는 것도 대충, 설교말씀에도 집중되지 않고, 성경읽기도 잘되지 않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치만 우리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말씀 안에 거해야 할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안에 거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바울의 마지막 당부 세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거룩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영적인 것만이 아니라 모습과 행동까지 거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거룩한 모습의 기초는 바로 말씀과 기도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4:5에서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니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기초 아래 우리의 행동과 모습까지도 거룩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집사님이 세상의 삶을 사느라 믿음생활을 제대로 못하다가 갑자기 죽어서 천구문앞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천국에 오기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하기를 “말씀을 많이 보았느냐”고 묻자 “많이 못봤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질문은 계속되었습니다. “기도를 많이 했느냐”, “전도는 말이 했느냐”, “네 이웃을 사랑했느냐”, “착한 일은 많이 했느냐”,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았느냐” 이런 질문속에 이 집사님은 대답을 할수 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저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생명책에 그 집사님의 이름을 발견하고 천국에 들여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천국에 들어가니 떳떳이 예수님을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천국에서 자신이 살 집을 준비하는데 재료가 변변치 않앗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국에서의 자신의 모습은 너무나도 초라하고 너무나 흠이 많아서 주님을 뵙기에 너무나도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들고 몸부림을 치다가 깨어보니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주님의 구원 은혜를 생각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성도의 목적지는 천국이며 이를 위해 이루어야할 모습은 거룩함입니다. 우리가 천국에서 주님을 만날 때 거룩하고 흠없게 떳덧하게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삶안에서 누구보다도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성화의 삶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