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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우리 모두는 연약한 자들입니다!(고린도전서강해47)
 본문말씀 : 고전13:8-13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5.9.9
조회 : 8,995   추천 : 0  
본문 : 고전13:8-13절  고린도전서 강해47
제목 : 우리 모두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나라 사회학자들의 분석에 의하면, 1950년대 살았던 사람들에게 필요한 생필품(生必品-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72가지이고, 필수품(必需品-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절대 안되는 물품)은 18가지였고 합니다. 그런데 2000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생필품은 500가지 이상이고, 필수품은 50가지 이상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모든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를 확인함으로 신앙의 유익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사랑이 필요한 이유?
 먼저, 지난 시간 우리들이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첫째는, 실천하지 않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마치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실천이 없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사랑의 빚진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서로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살펴볼 내용은 그렇다면, “우리 모두에게 사랑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모두에게 사랑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행복하기 위해서, 기쁘기 위해서,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서..., 등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사랑이 필요한 더 본질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이유를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결코 완전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다시말해,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다 연약하고, 부족하고, 흠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9절을 보면,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1절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고’ 12절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모든 표현들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과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들이라는 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8절에서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즉,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영원토록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완전한 사람, 흠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서 확인해봅시다. 여러분은 방주를 만든 은혜의 사람 노아를 잘 아실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를 입고, 당대 의인이라고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노아는 완전한 사람이었을까요? 아닙니다. 노아는 술을 마시고 자식들 앞에서 허물을 들어낸 사람입니다. 또, 아브라함을 생각해 봅시다. 아브라함은 누구입니까?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우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완전한 사람이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을 얻기 위해 대단히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한 사람입니다. 또, 모세를 보십시오! 모세는 이스라엘을 애굽땅에 해방시킨 민족의 영웅이며 하나님께 친구라는 칭호를 들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모세는 완전한 사람이었을까요? 아닙니다. 모세 역시 분노와 혈기를 참지 못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가나안 땅 입성을 거절 당했습니다. 또, 아론을 보십시오! 아론은 이스라엘의 첫 번째 대제사장으로 세움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아론은 완전한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있을 때, 산 아래에서 금송아지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아론입니다. 또,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고 칭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완전했을까요? 아닙니다. 다윗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대로, 간음과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입니다. 또, 솔로몬을 보십시오! 그는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릴 정도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완전한 사람이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외교정책을 더 의지함으로 이스라엘 온 땅에 우상을 들어오게 만든 사람입니다. 또, 베드로를 보십시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라는 말을 듣고, 특별히 최후의 만찬에서 주님을 위해 죽겠다고 서약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베드로는 완전한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이 소개하는 그 누구도 완전하고 흠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예외일까요? 아닙니다. 그 누구도 예외 일수 없습니다. 마치 롬3:10절의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모든 사람은 부족하고 연약하고 흠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행위대로 대우하지 아니하시고, 사랑으로 대우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하나님 앞에 설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살아갈 때, 연약하고 부족한 누군가의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는, 나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경각심을 갖아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그러므로 비난과 정죄가 아닌, 사랑으로 품어주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사랑이 필요한 존재임을 알 듯이 다른 모든 사람도 사랑이 필요한 존재임을 늘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2.자신을 완성시켜가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고, 모든 사람이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이기 때문에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묵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연약한 자이고 부족하기 때문에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도리어 나의 연약함을 강하게 하고, 나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시켜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0절을 보면, ‘온전한 것이 올 때’ 11절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12절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 우리의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신칭의(以信稱義)라는 말을 아실 것입니다. 그 뜻이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의롭다 함은 믿음으로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갈2:16절에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격, 공로, 노력으로 의롭다함을 얻은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롭다함이 실제적인 의로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을 의롭다고 인정해주시는 법률적, 서류적인 의로움인 것뿐이지, 우리가 정말로 완전히 의로운 사람이 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점은 우리의 삶을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일1:10절에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라는 말씀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받은 법률적인 의만으로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가는 일에는 조금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러분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법률적으로 의롭다고 인정해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단지 그것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하기 위함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주실 때, 그 의로움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원하신다는 점입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이 완전한 의로움에 다다르도록 노력하고, 또, 더욱 신자답게 자신을 완성시켜가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다윗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느날 다윗은 나단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짓겠다고 말을 합니다. 얼마나 귀한 마음입니까?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하겠다는 귀한 마음을 많이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의 귀한 마음을 거절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다윗에 하신 말씀인 삼하7:11-16절을 보면, 특별히 12절을 보면,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라고 말을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을 지어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을 더 귀하게 세우시고 다윗의 후손을 세워주시겠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은 성전을 짓는 다윗이 아닌, 성전 같은 다윗이 되는 일을 더 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또, 아브라함을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우르에서 우상을 섬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어떤 큰 일을 시키셨습니까? 아니면 어떤 중요한 임무를 맡기셨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그에게 하신 일은,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시는 일 뿐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도구나 소모품으로 우리를 부르지 않으셨다는 점입니다. 도리어 하나님은 우리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자녀됨으로 완성시키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들이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시켜 가는 모습’을 보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어떻습니까? 지금 여러분은 여러분의 신앙을 세워가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신자됨을 완성해가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까? 그러나 많은 신자들은 신자됨을 완성시켜 가는 일보다는, 하나님께 어떻게 하면 더 복을 받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통해서 자신의 소원을 성취할까? 에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복받고, 하나님으로 인해서 소원을 이루는 것이 다 틀린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은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자의 삶은 분명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사랑이 필요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수준에 멈추지 마십시오! 매일 매일마다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영원한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해 갈수 있을까요? 첫째는,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 합니다. 재개발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래전에 지어진 낡은 건물을 모두 허무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오래되어 낡은 건물을 허물지 않고서는, 결코 그 위에 새로운 집을 지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해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만 합니다. 엡4:22절 이하에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신자로서 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골3:8절 이하에 보면, ‘이제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고 말을 합니다. 곧 신자로서 어울리지 않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로, 붙들어야 할 것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되어 가는 일에 우리들이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예배, 말씀, 기도, 섬김..., 등 특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신을 완성시켜 가야 할 사람들이 붙들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것들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8절 ‘사랑은 언제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폐하고, 지식도 폐하느니라’ 고 말을 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원하지 않은 것을 추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영원한 것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완성되어가는 일이 잘 안되는 이유는, 영원하지 않은 것들을 추구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말씀, 사랑, 천국, 하나님, 우리의 영혼..., 결국, 땅의 것이 아닌, 위의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 모두가 영원한 것들을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됨으로 자신의 신앙의 완성시켜가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사랑입니다.(요일4:8절)
  본문과 삶
 1)이처럼 하나님이 사랑으로 정의 되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 모든 인간이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2)그렇듯이 우리도 서로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사랑으로 품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3)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의의 자리로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인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시켜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날마다 사랑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되어감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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