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전13:1-3절 고린도전서 강해45
제목 : 신앙은 나를 만들어 가는 것!
성도들의 삶속으로
여러분! 성인아이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성인아이증후군이란 몸은 성인이지만 생각, 감정, 행동이 어린이 같은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겉으로는 누가 봐도 사회에서 성공하고 출세하고 잘나가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인격이나 성품이 대단히 미성숙한 사람들을 말하며, 이런 사람들이 갈수록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겉으로는 대단히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영적성인아이 증후군 신자들이었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더욱 성숙해 갈 것을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확인함으로 여러분 모두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날마다 자라갈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사랑은 자신을 유익하게 하는 것
우리들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은사와 직분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들에게 은사를 주시고, 직분자를 세우시는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시고, 직분자를 세우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자랑하게 하시기 위함? 과시하기 위함? 아니면 자기 만족을 위함?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은사를 주시고 직분을 세우신 이유는 전혀 그러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고, 직분자를 세우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기 위함이며, 교회의 유익 곧 교회를 세워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각양의 은사들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직분 역시 다른 사람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쓰여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은사와 직분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은사와 직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고전13장에서 사랑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우리가 가진 은사를 정답이 되게 하며, 우리가 받은 직분을 정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정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말, 행동, 섬김, 사역, 기도, 구제, 열심..., 등을 정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은사, 직분,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사랑이 중요한 또 한가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이 다른 사람의 유익, 교회의 유익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큰 유익을 준다’ 는 점입니다. 그래서 3절 말씀을 보면,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린도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이 다른 사람, 교회에만 유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에게도 큰 유익을 주는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아무리 귀한 은사를 가지고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남에게만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하고, 아무리 귀한 직분을 받았어도 사랑이 없으면 교회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결코 유익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조금 넓은 의미로 말을 한다면, 사랑이 없는 그 어떤 것도 자신의 신앙에 결코 유익을 줄 수 없고,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여러분은 엘리대제사장의 두 아들을 잘 아실 것입니다. 바로 홉니와 비느하스입니다. 이 두 사람은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맡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예식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들을 방탕한 자들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그렇게 거룩한 예식을 매일 행하면서도 왜 성숙이 아닌, 방탕한 자가 되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을뿐더러,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무슨 일이든 사랑으로 하면, 무엇이든 우리의 신앙에 유익이 됩니다. 예를들면, 바울을 보십시오! 바울은 많은 고난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바울의 신앙의 손해가 아니라 도리어 유익을 얻게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8:28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다’ 고 고백했으며, 롬5:8절에서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낸다’ 고 말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고난과 핍박을 통해서도 신앙의 유익을 얻었을까요? 그것은 바울의 모든 사역이 사랑으로 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 없는 구제는 우리의 신앙에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또, 사랑이 없는 섬김도 우리의 신앙에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또, 사랑이 없는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신앙의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행하고 감당하는 모든 일들, 모든 순간은 우리들의 신앙의 유익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우리들이 교훈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고전14;1절에서는, ‘사랑을 추구하며..,’ 또, 고전16:14절에서는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슨 일이든 사랑으로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순간속에서도 사랑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신앙이 일취월장(日就月將)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2.신앙이란 우리 자신을 만들어(완성)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랑이 다른 사람과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것만 아니라, 사랑이 우리의 신앙에 큰 유익을 주고, 우리의 신앙을 자라가게 하는 근원이라는 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2절입니다. 즉,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입니다. 여기서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라는 말은 영어로는 ‘I am nothing’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뜻도 되지만, ‘나는 없다’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들은 아주 중요한 한가지를 알수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본질 또는 신앙의 목적이 무엇인가? 입니다. 즉, 신앙의 본질은 예언을 하고 산을 옮기는 것과 같은 어떤 능력을 갖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의 본질, 또는 신앙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것, 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해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어떤 미래의 일을 깨달고 말하는 능력을 갖는 것보다, 또는 우리들이 삶을 옮기는 대단한 실력을 갖는 것, 우리들이 어떤 일을을 많이 하는 것 보다 더 바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우리를 완성시켜 가는 것입니다. 이 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본문이 있습니다. 바로 삼하7장입니다. 삼하7장은 다윗이 하나님께서 자신이 성전을 짓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얼마나 귀한 마음입니까?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매일 넘쳐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너무나 기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아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더 해줄까?’ 라고 물으실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여러분에게 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다윗의 제안에 너무나 기쁘셨던 하나님은 다윗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십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너무나 많은 피를 흘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다윗에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삼하7:11-16절을 보면, 특별히 12절을 보면,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라고 말을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을 지어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을 더 귀하게 세우시고 다윗의 후손을 세워주시겠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다윗 자신이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지는 것을 더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또, 사울왕을 보십시다. 하나님은 아멜렉과 싸우게될 사울왕에게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사람이든 짐승이든 불쌍히 여기지 말고, 다 진멸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살찌고 튼실한 짐승들을 죽이지 않고, 궁전으로 끌고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사울왕은 그 짐승들은 하나님께 제사로 사용하기 위해 끌고왔다고 핑계합니다. 그러자 사무엘선지자는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살찌고 튼실한 번제물을 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또, 대제사장의 종인 말고의 귀를 자른 베드로의 사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체포하려는 말고의 귀를 잘라버렸습니다. 대단한 열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떨어진 귀를 집어 다시 붙여주셨습니다. 남의 귀를 자르는 열심있는 사람보다 원수의 귀를 붙여주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Doing 하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being 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점을 산산수훈의 말씀인 마7:17-18절을 보아도 분명히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이와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좋은 열매를 맺는 일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좋은 나무가 되는 것이 중요할까요? 당연히 좋은 나무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나무가 되지 않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 역시, 우리들이 어떤 일을 많이 하고 잘하는 것보다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상수훈의 첫 대목이 무엇입니까? ~해라가 아니라, ~사람이 되라입니다. 즉, 심령이 가난한자가 되고, 애통하는 자가 되고, 온유한 자가 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고,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고,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고,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고,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되고...,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시켜나가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이며, 신앙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 자신의 만들고, 자신을 완성시켜나가는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다른 어떤 일을 하는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까? 저는 여러분 모두가 자신을 만들어가고, 완성시켜가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그럴게 될 때, 여러분의 삶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들이 자연스럽게 맺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3.늘 부족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묵상할 것은, 왜 우리들은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완성시키는 일에 열심을 내지 못하는가? 에 대해서입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첫째는, 신앙의 본질과 목적이 나를 만들고 완성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상당수가 이 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둘째는, 지금 자신의 모습에 부족함을 못느끼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사랑의 모습, 자신의 신앙의 모습을 보며, 부족하다는 생각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계3:14절 이하를 보면,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를 향해 말씀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즉,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의 영적인 상태, 신앙의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왜 신앙이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상태가 되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스스로 신앙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안하고, 만족스러워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늘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십니까? 그래야 합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사랑을 열심히 해도 부족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또한, 우리들이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도 신앙이 늘 부족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늘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목말라하고, 늘 신앙의 완성을 이루기를 갈급해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더욱 사랑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되어 가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신앙의 본질, 신앙의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고,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본문과 삶
1)그리고 이 일에 가장 유익을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2)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사랑 가운데 행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3)그리고 늘 자신이 부족한 자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영적 성인아이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영적 성숙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