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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믿음의 본
 본문말씀 : 살전 1:1-10
 설교자 : 김상일 전도사
 설교일자 : 2015.7.17
조회 : 7,464   추천 : 0  

자식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말해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식들이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유치부 아이들을 볼 때였습니다. 서진이랑 수혁이가 재미있게 교회 안을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놀다가 숨을려고 의자 밑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그날도 수혁이가 장난치다가 의자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라오는 중에 서진이가 수혁이 머리를 안 부딪히게 할려고 손을 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참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또 들었던 생각은 바로 우리 어른들이 본을 보여주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고 어른들이 아이들과 놀아줄 때 서진이처럼 안 부딪히게 할려고 손을 대주는 것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다시말해서 어른들이 좋은 모습, 즉 본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좋은 본을 보여줘서 그것을 서진이가 배웠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신앙도 본을 보여준다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신앙생활 속에서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주는 본을 따라할 때, 성장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믿음의 본을 보여주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 자신이 신앙의 본을 보여주고 있는지 점검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믿음의 본이 되는 교회

오늘 본문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본을 준 교회로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7절을 보시면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라고 나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의 본이 얼마나 큰지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방까지 소문이 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본을 보이는 사람이 신앙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 교회를 보면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숙한 신자가 아닌 초신자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도행전 17장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데살로니가 지역을 방문합니다. 그때 복음을 전파해서 믿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바울이 핍박받은 곳 중 한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을 밤에 몰래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그후 바울은 베뢰아 지역으로 가게 됩니다. 이때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초신자라는 이야기를 할수 있었던 것은 바로 베뢰아에 대한 설명 때문입니다. 행전17:10을 보면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라고 나옵니다. 다시말해 베뢰아 사람들이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복음을 받아드리는 것이 낫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볼 때 데살로니가교회가 믿음의 본을 보였던 것이 의외였지만 그들의 본은 다른 지역에 소문을 나기까지 대단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우리 모두는 믿음의 본을 보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연수, 나이가 높고 낮고, 신앙의 좋고 나쁜, 성경지식이 많고 적고, 기도를 잘하고 못하고 등을 떠나서 믿음의 본이라는 것을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들도 유치부 아이들에게 배울것이 보고 배울 것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최용천 집사님께서 주일 큐티 발표때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유치부 아이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아이들에 믿음에 대한 순수함 그리고 말씀에 대한 반응에 대해 은혜 받고 도전을 받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기에 모인 한분 한분도 믿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신앙의 본을 보여주고 계신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믿음의 본이 사랑하는 교회를 부흥하는 밑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데살로니가 교회가 본이 되었던 것

그럼 데살로니가 교회가 보여주었던 믿음의 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3절을 통해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과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이 구절을 통해서 데살로니가교회가 보여주었던 믿음의 본을 세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의 역사입니다. 9절을 보면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라고 나옵니다. 데살로니가 지역을 보시면 우상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제숭배와 신비적인 종교가 성행했고 이 종교들은 데살로니가 지역에 성적으로 문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복음을 받아드렸고 이전의 생활을 돌이켜 거룩한 성도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역사가 다른 지방에도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사랑의 수고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봉사와 섬김은 사랑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말로만 하지 아니하였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그리고 믿음으로 했다는 것을 5절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랑의 수고는 희생과 기쁨이 동반 되었고 본이 되었다고 6절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에 대한 소망과 인내입니다. 10절에 보시면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소망함으로서 자신들이 현재 받고 있는 박해와 핍박에서 인내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가지를 다시 정리하면 믿음, 소망, 사랑의 본을 보였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3. 우리가 본을 보여야 하는 이유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누군가에 본을 받았다는 것을 6절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는 자가 되었으니그것은 바로 바울과 함께 사역한 자들입니다. 그들이 바울을 본받았기에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본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울의 본을 받는 것을 6절을 통해 주를 본받는 자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에게 본을 보이게 하시는 것은 우리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주를 본받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함이며 우리를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 안에서 어떤 믿음의 본을 보여주고 계십니까? 한번 점검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작년 겨울 수련회때 쯤 공동체 훈련때 학생들에게 10년후 교회 신문을 만들게 했습니다. 혹시 기억나시나요? 학생들이 만든 것을 보면 우리 어른들이 어떤 믿음의 본을 보였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때쯤에는 구지욱 청년이 아이티로 선교를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학생들도 자신들도 10년후에 아이티 선교를 간다고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김익진 집사님을 이어서 정내영 청년이 드럼반주자로 임명되었다. 장다연 학생을 이어서 정은아, 그리고 장서윤학생이 반주자가 되었다. 또 청년 찬양팀이 조직되었다. 또한 누가 교사로 임명되었다. 등등 보시면 우리들이 보여주었던 믿음의 본들을 적어보고 소망하는 것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나 자신이 학생들에게 나쁜 본을 보이지 않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예배시간 안에서, 나의 모든 말과 행동 속에서 좋은 본을 보이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나 자신은 좋은 본을 보이고 있는지 나쁜 본을 보이고 있는지... 예배시간을 생각해봅시다. 모두가 모이는 11시 예배는 우리가 예배의 본을 보일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그 시간에는 아이들이 유아실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어떻게 예배드리는지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등부, 학생부는 교사를 통해 예배의 본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기에 각 부서 예배 안에서 교사들은 예배의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여러분들이 믿음의 본을 보여주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이 끼쳐 교회의 부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믿음의 본은 성숙한 자만 아니라 누구나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교회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예수님에 대한 소망의 인내라는 본을 보여주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믿음의 본을 보여준다고 이야기한다면 다들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배시간에 최선을 다해 드리는 것 자체가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의 본을 보여줌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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