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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신앙의 실패 무엇이 문제인가?(고린도전서강해36)
 본문말씀 : 고전10:14-22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5.6.10
조회 : 7,097   추천 : 0  
본문 : 고전10:14-22절  고린도전서 강해36
제목 : 신앙의 실패 무엇이 문제인가?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들이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모든 일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병에 걸리는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고, 고난 당하는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고, 죄의 유혹을 받는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금이 가는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고, 실패하는 것도 그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별히 요즘 우리나라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떠들썩 합니다. 현재 확진자 100명이 넘었고, 격리자 3500명이 넘었고 그리고 사망자 9명 입니다. 그렇다면, 유독 우리나라에서 메르스가 이렇게 급속도로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정부 관련부처의 대응이 미숙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어떤 일에든지 다 그 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역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신앙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연 무엇 때문에 그들이 신앙의 실패를 했는가를 확인함으로 여러분 모두가 신앙의 승리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우상숭배를 강조하는 이유?
 오늘 본문은 역시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서 우상의 제물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20절에서는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이 귀신과 교제하는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결국, 오늘 본문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우상숭배’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바울이 고전8장으로부터 해서 오늘본문에 이르기까지, 더나가서 고전10까지 끝까지 계속해서 강조하는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우상숭배’ 라는 죄입니다. 그렇습니다. 고전8장 전체가 우상숭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고전9:4절에서 우상의 음식 먹음에 대해서 말하고, 고전10:7절에서도 우상숭배하지 말 것을 말하고, 고전10:25절에서도 우상의 음식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결국, 바울은 고전8장에서부터 10장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우상숭배의 문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계속해서 우상숭배의 문제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을(하나님 백성다움을) 실패하게 만든 가장 대표적인 죄이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신앙에 실패하게 한 가장 대표적인 죄는 우상숭배였습니다. 즉, 그들이 애굽 땅에서 나오고 홍해바다를 건넌후 그들은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첫 신앙의 실패였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모압 여자들의 초대로 우상을 숭배한 바알브올 사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상숭배는 광야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도 우상숭배는 끊이지 않았고, 그것이 신앙의 실패의 중요한 원인이었습니다. 예를들면, 삿2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을 섬겼고, 아스다롯을 섬겼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됩니다. 또, 삿3장을 보면,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다고 말하고, 그러 인해 또다시 하나님께 진노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삿10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 아스다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의 신들,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사사시대를 마치고 왕정시대가 된 후에도 신앙의 실패의 주된 원인도 우상숭배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나라에 우상숭배의 물고를 튼 가장 대표적인  왕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솔로몬왕입니다. 왕상11:4-8절을 보면,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었고(대적들이 일어남), 결국, 이스라엘이 2나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솔로몬 이후로 북이스라엘의 왕들 중에 상당수가 우상숭배를 하였고, 남유다 왕들 중에서도 우상숭배를 한 왕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상숭배로 인해서 신앙이 실패한 것 뿐만 아니라, 결국, 북이스라엘이 앗수르 나라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게 되었는데 그 멸망의 주된 원인이 바로 우상숭배였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남유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남유다의 멸망의 주된 원인 역시 우상숭배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스라엘의 전 역사속에서 신앙의 실패를 만든 가장 주된 원인이 우상숭배라는 점과 그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망했다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이렇게 무서운 죄입니다.

 바울이 우상숭배의 문제를 강조하는 이유 둘째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신앙의 실패와 멸망의 원인이 된 우상숭배의 죄가 지금 고린도교회 성도들 사이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우상숭배로 인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신앙의 실패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 14절에서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고 바울이 권면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우상숭배가 없습니까? 물론,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숭배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참되고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믿음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상숭배가 없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잠시 후 다시 묻겠습니다.

  2.하나님만으로 만족하지 못하지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들이 두 번째로 묵상할 것은, 그렇다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 역사속에서 계속해서 우상숭배의 문제에 넘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뿐만 아니라,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우상숭배에 문제에 넘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분이시며, 모든 것에 충분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반대로 그들은 하나님만으로는 부족하고 여겼기 때문에 우상숭배의 문제에 넘어지고 만 것입니다. 마치 보험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여러개의 보험을 들게 됩니까? 그 이유는 하나의 보험으로는 부족하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의 보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더 이상 다른 보험을 더 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만일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부족함 없음과 충분함을 알았다면 우상숭배의 문제에 넘어졌겠습니까?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부족함 없음과 충분하심을 알았다면 우상숭배의 문제에 넘어졌겠습니까? 왕정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부족함 없음과 충분하심을 알았다면 우상숭배의 문제에 넘어졌겠습니까?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부족함 없음과 충분하심을 알았다면 우상숭배의 문제에 넘어졌겠습니까? 아닙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이 부족함이 없는 분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하나님이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늘 인생의 부족함과 갈증과 불안함을 느낀 것이고, 결국은 우상숭배의 자리로 나가게 된 것입니다. 결국 바울이 말하려는 우상숭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3:5절에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 말고 다른 것으로 자신을 채우려고 하는 모든 것이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다시 묻습니다. 우상숭배가 없습니까? 결국, 이 질문은 무엇입니까? 지금 하나님으로 인해서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느냐의 질문이고, 하나님으로 늘 만족하며 사느냐의 질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지 못하고, 더 가져야 하고, 더 누려야 한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이미 우리는 우상숭배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상숭배의 자리에서 나오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는 분이시며, 하나님이면 우리는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제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출20장, 신5장에 나오는 십계명을 잘 아실 것입니다. ‘첫째,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둘째,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 셋째,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넷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다섯째,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여섯째, 살인하지 말라. 일곱째, 간음하지 말라. 여덟째, 도둑질하지 말라. 아홉째,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열째,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입니다. 그렇다면, 이 십계명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0개의 조항을 단순히 잘 지키고 복받으라고 주셨을까요?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더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분인가를 교훈하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십계명이 말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로,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1-4계명을 보면, 왜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십니까? 왜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왜 하나님께 원망하지 말라고 말합니까? 왜 안식일에 쉬라고 말합니까? 우리들에게 하나님이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부족함이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십계명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교훈 두 번째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기에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5-10계명을 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우리에게 충분하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이면 충분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 우리들에게 충분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십계명의 핵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면 충분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신앙의 성공자이며, 신앙의 고수들입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고수들에게만 항상 하나님으로 인한 만족의 신앙고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시23편을 보십시오! 신앙의 고수였던 다윗의 고백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하나님만으로 충분하고 만족하다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또, 합3장에서도 신앙의 고수였던 하박국선지자의 고백이 나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리로다’ 즉, 하나님이면 충분하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고인이된 권정생 선생이라는 분을 아십니까? 이분은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과 같은 동화책을 쓰는 동화작가입니다. 어느날 이 분이 사는 집에 손님이 찾아왔는데, 그 손님이 권선생님의 집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집이 쓰러지기 직전의 아주 허름한 집이며 겨우 한사람 잘수 있는 작은 방 하나가 전부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당황하는 모습을 보던 권선생님이 그 손님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면 충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도 하나님이면 충분함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부족함이 없는 것임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비로써 우리들은 우상숭배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신앙의 성공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 같이 고백합니다. ‘하나님이면 충분합니다!’

  3.그러므로 우리가 힘써야 할 것
 우리는 하나님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이 집중하고, 힘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중생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중생이란 무엇입니까? 다시 태어났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태어났을까요? 어른일까요? 갓난 아기일까요? 아기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4: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는 것은 결코 쉽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전9:25-27절과 같이, 절제가 필요하고, 인내가 필요하고, 희생이 필요하고,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나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나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일이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해서 피하거나 도망친다면, 또는 나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무관심하다면, 그것 역시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되고 힘들때마다 했던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애굽으로 돌아가자’입니다. 그런 자세가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고전9:27절 말씀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일에 힘쓰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을 더욱 하나님의 사람답게, 그리스도인 답게 만드십시오! 이것이 상숭배의 죄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인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는 분이십니다.
 본문과 삶
  1)그러므로 우리들이 날마다 만족과 감사함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2)그리고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그렇지 않음이 우상숭배입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이면 충분하다는 신앙고백을 통해서 신앙의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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