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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헌신된 삶을 살려면?
 본문말씀 : 눅5:1-11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5.6.5
조회 : 6,551   추천 : 0  
본문 : 눅5:1-11절
제목 : 헌신된 삶을 살려면?    

  성도들의 삶속으로  
 여러분은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인 디 엘 무디(D. L. Moody) 목사님을 아실 겁니다. 이 분이 목회자로 결심 한 것은, 어린 시절 참석했던 부흥집회가 계기였다고 합니다. 그가 어렸을 때, 부흥집회에 참석했고  '헤네스 발렐' 이라는 영국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별히 말씀 중에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온전히 헌신하는 사람만 있으면 그를 통해서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던 더 큰 일을 할 수가 있다’ 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자신의 온 생애를 헌신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 후 그는 100만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꾼으로 쓰임받게 되었습니다.

1) 연결 – 오늘 역시 헌신을 결심하고, 주님께 귀한 일군으로 살았던 베드로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베드로처럼 다시한번 헌신된 인생을 결심하고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베드로의 헌신
 여러분이 알고 있는 베드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갈릴리의 어부였으며, 야고보와 요한의 형제이며, 굉장히 다혈질적인 사람으로 예수님이 체포 당하실 때, 대제사장의 종인 말고의 귀를 자른 사람입니다. 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놀라운 신앙고백을 한 사람입니다. 또, 베드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한 제자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초대교회 곧 예루살렘교회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고, 하루 3000명을 전도한 사람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방인이었던 고넬료를 만나게 됨으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예루살렘 교회로  하여금 이방선교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승에 의하면, 특별히 초대교회시대 교부이며 저술가였던 터툴리안과 유세비우스의 글을 보면,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 순교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베드로는 주님을 만나후 주님과 주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런 베드로의 인생을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그뿐입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베드로의 인생을 소개하실 때에는 단지 훌륭하다는 인정과 지지함만을 바라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더나가서 베드로처럼 우리도 살아갈 것을 결심하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베드로처럼 헌신하는 삶을 살고자하는 마음은 안드십니까?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베드로처럼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베드로와 같은 헌신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베드로가 헌신된 인생을 살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2.진정한 기적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베드로가 헌신하는 삶을 살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믿음이 대단히 좋았을까요? 아니면 대단히 똑똑했을까요? 아니면 뭔가 잘난 것이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베드로는 우리와 별반 다를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그가 헌신된 삶을 살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베드로는 진정한 기적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과연 기적이 무엇일까요? 기적이란 2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어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일이어야 합니다. 이 2가지 요소가 있을 때,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우리나라  축구팀이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브라질팀이 우승을 한다면, 그것은 기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얼마든 우승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것은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바다가 갈라지고 마른 땅처럼 건너는 일은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홍해를 건넌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단히 큰 기쁨과 즐거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애굽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기적이 아니라, 재앙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은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그건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의 문이 열리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리고성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기적이 아니라 재앙이었을 것입니다.

 결국, 기적이란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며, 그로 인해서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오늘 본문에는 3가지의 기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여러분이 잘아는 대로, 베드로가 물고기를 그물이 찢어지도록 잡은 사건이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많이 잡이는게 어려운 일이고, 이일로 베드로는 기뻤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풍요와 성공의 기적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점입니다. 둘째는, 베드로가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것도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게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고기를 잡던 곳은 어디입니까? 갈릴리입니다. 갈릴리는 45종 이상의 어종이 있으며 많은 양의 고기가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갈릴리에는 고기잡이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부들이 많았습니다. 베드로는 그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어릴적부터 고기잡이를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고기를 한 마리도 못잡았을까요? 저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그물을 밤새도록 던진다면 몇 마리는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잡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기가 많은 곳에서 전문가가 그렇게 오래도록 그물을 내렸지만 베드로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것은 기적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함으로 베드로의 인생이 사람을 낚는 어부의 인생으로 놀랍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궁핍과 실패의 기적을 주실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시고, 베드로를 만나주시고 제자로 부르신 사건이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이 되시는 일은 어려운 일이고, 그로 인해서 베드로가 영생을 얻고, 제자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3가지 기적중에서 가장 일어나기 어려운 기적, 또는 가장 큰 기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시고, 베드로를 만나주신 기적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최고의 기적입니다. 그렇습니다. 베드로 역시 자신이 하나님이신 주님을 만난 것을 최고의 기적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8절을 보면,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을 보면, 많은 헌신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헌신자들의 공통점은 어떤 치유, 은사, 물질적인 기적이 아닌, 하나님을 만나거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죽으심을 최고의 기적으로 여긴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물질적 기적, 치유의 기적, 은사의 기적만을 바란 사람들 중에는 누구도 헌신자의 삶을 살아낸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기적을 경험하셨습니까? 네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것,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기적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 안되는 이유 역시, 하나님을 만나고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을 최고의 기적이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여러분이 최고의 기적의 주인공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3.우직한 신앙의 자세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베드로가 헌신된 삶을 살수 있었던 또 한가지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베드로의 우직함’입니다. 여러분 우직함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고지식한 것, 포기할 줄 모르는 것, 영어로는 단순함과 정직함..., 등의 의미입니다. 오늘 본문의 베드로의 모습은 참으로 우직한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 5절을 보면,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다고 말을 합니다. 정말 우직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시간, 2시간, 3시간..., 아무리 그물을 내려도 안잡힌다면...,? 아마 내일 잡으면 되지, 그게 더 현명하지..., 하고 포기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을 내린 것입니다. 이런 베드로의 우직함이 잘 나타나는 본문이 또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3번 부인하는 장면입니다. 베드로는 체포당하신 예수님을 따라 대제사장의 뜰까지 따라갔습니다. 이것만 봐도 우직한 사람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누군가에게 ‘당신 예수의 제자 맞지!’ 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빨리 도망쳐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리를 옮겼지만 여전히 대제사장의 뜰에 있었습니다. 그때 다시 ‘당신 예수의 제자 맞지!’ 라는 소리를 또 듣게 됩니다. 이쯤 되면 빨리 도망쳐야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역시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또 다시 누군가가 ‘당신 제자 맞지!’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도망치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심한 말을 하면서 까지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정말 우직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직한 베드로를 하나님은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로 세우신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군으로 한평생 사용하신 것입니다. 성경에는 베드로와 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욥입니다. 그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격었지만 그 신앙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을 보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면 죽을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직하게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신앙의 우직함이 있습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놓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우직함이 있습니까? 이런 신앙의 우직함이 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귀한 일군으로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이런 우직함이 있을 때, 헌신하는 삶을 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예배에 우직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에 우직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 사명 감당에 우직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과 섬김에 우직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 교회에 대해 우직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여러분의 삶의 모든 자리에서 우직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야 말로 최고의 기적입니다. 우리 모두는 최고의 기적의 주인공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또한 베드로처럼 신앙의 우직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베드로처럼 헌신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 칭찬과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베드러와 같은 헌신된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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