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전10:8절 고린도전서 강해32
제목 : 그리스도인과 음행!
성도들의 삶속으로
몇 일전에 방송에서 강남의 9만명이 모이는 대형교회 부목사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핸드폰으로 여성의 치마속을 몰래 촬영을 하다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것도 그날 확인된 피해여성만 3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참 놀랍고 부끄러운 사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건을 통해서 알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음행의 문제가 몇 몇 이상한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죄성을 가진 모든 인간의 문제라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음행으로 말미암아 멸망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음행이라는 죄가 어떤 죄이며, 음행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확인하시고, 여러분의 남은 인생 음행의 죄가 없도록 주의 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음행은 하나님을 우리와 같은 자리로 끌어내리는 죄입니다.
우리들은 지난 시간,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 백성다움을 실패하게 만든, 첫번째 죄인 우상숭배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상숭배가 무엇이었습니까? 단순히 우상앞에 절하는 것만 아니라, 우리들이 욕심대로 살고, 기복신앙을 가지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인이 아닌, 내가 주인이 되어서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 백성다움을 실패하게 만든 두 번째 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무엇입니까? 바로 “음행” 이라고 말을 합니다. 다같이 8절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과연 이 이야기는 어떤 사건을 소개하는 것일까요? 민25장의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민25장은 모압왕 발락이 발람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다가 실패한 이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민25:1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싯딤에 머물러 있었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모압 여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자기 신들에게 제사하는 자리에까지 초대하게 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우상제사의 자리에 참여하였고 그 자리에서 음행과 더불어 우상숭배의 죄까지 저지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그 일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음행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번에는 염병을 일으켰고, 아론의 손주였던 비느하스가 음행하던 남녀를 창으로 죽인 후에야 염병이 멈추었고, 그 시점까지 음행으로 인해 24,000명이 죽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사건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왜 고린도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음행 사건과 음행으로 인해서 24,000명이 죽은 사건을 소개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육체와 영혼의 이원론 사상과 육체의 자유 사상으로 인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서 상당수가 음행의 죄를 저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음행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음행의 죄가 왜 무서운 죄인지 알고 있습니까? 4가지로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음행을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도리어 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나 성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되기 위해서는 분명한 조건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바로 ‘부부’ 라는 조건이 성립될 때 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고,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부라는 조건 이외에 이루어지는 모든 성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히13:4절에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음행하는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둘째는, 음행으로 인해서 가정과 사회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음행이 있는 가정은 유지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가정이 깨어지고 맙니다.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가 병들어 갈수록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 음행의 문제입니다. 성경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성이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음행의 문제 때문입니다. 또, 폼페이와 로마제국을 보십시오! 그 나라 역시 음행의 문제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어떤 역사가는 이러한 로마의 멸망사를 취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로마는 희랍(그리스)을 정복했지만, 희랍의 다신 문화와 오염된 성문화가 마침내 로마를 정복하고 말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로마는 힘으로 희랍을 정복했지만, 희랍의 썩고 부패한 성문화에 도리어 정복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음행의 문제는 가정과 사회와 나라를 파괴합니다. 셋째로, 음행은 우리 자신의 영혼과 인격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합니다. 음행하는 자가 거룩하고 건강한 영혼과 인격을 가질수 없습니다. 그래서 잠6:32절을 보면,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라고 말을 합니다. 이 정도만 보아도 음행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넷째로, 음행은 하나님을 더러운 자리로 끌어내리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잘 묘사한 본문이 바로 고전6장입니다. 보시면, 고전6:15-16절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낵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면서 17절에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또, 18절에 ‘음행을 피하라’ 계속해서 말을 합니다. 19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 말을 합니다. 지금 바울이 말하려는 의도를 아십니까?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구원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우리들이 음행을 저지른다면, 결국, 그 음행의 자리에 그리스도를 끌어들이는 것이기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로 음행은 너무나 무서운 죄인 것입니다. 물론, 다른 모든 죄도 마찬가입니다. 예를들면, 미움, 시기, 도둑질, 거짓말, 살인..., 등 그리스도를 죄의 자리로, 나와 똑같은 자리로 끌어 내리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과 한 몸이 된 존재임과 그러므로 음행이 하나님을 음행의 자리로 끌어 내린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한 몸이라는 사실을 확신하며 살아가십니까? 꼭 확신하고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6:20절에서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 말하는 것입니다.
2.음행은 다른 사람을 자신의 만족이나 유익의 대상으로 삼는 죄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음행이 하나님을 나와 같은 자리로 끌어내리는 죄라는 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음행과 관련해서 한가지 더 중요한 사실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음행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단순히 부부라는 울타리 밖에서 이루어지는 성적인 죄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음행은 ‘다른 사람을 자신의 만족, 또는 유익을 위한 도구’ 여기는 것을 음행이라고 말을 합니다. 예를들면, 마5:27-2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간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인 음행만이 아닌, 마음에 누군가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까지 간음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십시다! 어떤 여인 또는 남자를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는다는게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상대방을 인격적인 존재로 인정하지 않고, 단지 자신의 쾌락적인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유익의 대상으로 삼는 일인 것입니다. 즉, 누군가를 자신의 만족을 위해 대상, 유익을 위한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바로 간음이고 음행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성적인 어떤 행위가 없어도 누군가를 자신의 만족이나 유익을 위한 대상으로 여긴다면 바로 간음 곧 음행 죄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도 여러분의 만족을 위한 대상으로 여기면 안됩니다. 예를들면, 여러분의 배우자를 만족과 유익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결혼이라는 제도를 만드셨을 때,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배우자를 돕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즉, ‘돕는 배필’을 목적으로 결혼이라는 제도를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 돕는자가 아닌, 도리어 배우자를 통해서 자신의 만족을 채워주고, 유익을 얻기 위한 대상으로 여긴다면, 이것이 바로 간음이고 음행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간음 또는 음행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이기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다윗의 장남 암논의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암몬은 자신의 이복여동생 다말을 연민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간음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음행을 저지른 이후에 암몬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달라집니까? 삼하13:15절을 보면,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 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이렇게 태도가 달라집니다. 결국, 암논은 다말을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다말을 자신의 만족을 위한 대상으로 여겼을 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부부들을 보면, 서로를 자신의 만족을 위한 대상으로 생각 할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 전에 조건을 많이 따집니다. 그런데 조건을 따진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얼마나 만족과 유익을 줄수 있느냐를 따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생활을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자신의 만족을 채워주지 않았고, 이익보다는 손해가 많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렇듯 배우자를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대상으로 삼는 것도 음행에 해당되는 죄인 것입니다.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자신의 만족을 채우기 위한 대상으로 여깁니다. 물론, 그리스도인된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신앙교육을 할 수 없고, 무엇보다도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을 찾아주는 일을 부모로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를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대상으로 여긴다면 역시 간음, 음행의 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교회를 내 만족과 유익을 위한 대상으로 삼는 것 역시 음행 죄이며, 누군가를 내 만족과 유익의 대상으로 삼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한 수단이나 도구로 삼는 것 역시 음행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에게는 이런 음행의 죄가 있지는 않습니까?
3.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백성다운 삶에 실패를 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역시 신자다운 삶에 실패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무엇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바로 음행의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조금 달리 말하면, 우리들이 어떤 죄를 짓는 것이 하나님을 나의 자리로 끌어내리고, 욕되게 하는 것이라는 점을 몰랐기 때문이고, 다른 사람들을 단지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대상으로 여겼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조금 다르게 다시 말한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과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하나님 백성다운 삶, 곧 신앙의 실패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과 고린도교회 신자들의 실패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들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심지어 바울은 고전16:21절에서 ‘주를 사랑하는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고 까지 말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죄를 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고 말씀합니다. 이런 마음을 품을 때, 더 이상 누군가를 내 만족과 유익의 대상으로 삼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웃 사랑은 무엇입니까?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서 내가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 모두가 모든 사람을 희생과 섬김으로 사랑할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음행은 구약 이스라엘과 고린도교회 신자들을 실패하게 만든 죄입니다.
본문과 삶
1)음행(모든 죄의 대표)은 하나님을 우리의 수준, 죄의 자리로 끌어내리는 행위입니다.
2)음행은 육체만의 죄가 아니라, 이웃을 내 만족과 유익의 대상으로 삼는 행위입니다.
3)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과 이웃 사랑함으로 신앙의 성공을 이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