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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진리안에서~
 본문말씀 : 골2:1-7절
 설교자 : 김상일 전도사
 설교일자 : 2015.4.17
조회 : 7,722   추천 : 0  

집을 지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초를 세우는 것입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집도 잘 무너지지 않습니다. 작년에 신축 오피스텔이 갑자기 기울어졌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준공 마지막 작업으로 도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0도정도 기울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인을 알아보니 철골로 세워야 하는 기초 말뚝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또한 나무나 식물도 깊이 뿌리를 내려야 태풍이 와도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신앙도 기초가 중요합니다. 신앙의 기초가 잘 뿌리박혀 있어야 어떤 어려움이 와도 쉽게 절망하지 않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이 신앙의 기초가 잘 세워있는지 점검하시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골로새교인들과 함께한 바울

우리는 계속 골로새서를 하고 있습니다.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직접 사역한 곳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에베소지역의 두란노서원에서 2년간 훈련받은 에바브라 형제에 의해서 개척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골로새교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은 교회 안에 이단들이 들어와서 혼란케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골로새 교인들에게 조언해주기 위해서 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1절에 보면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너희들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선 2절을 통해서 그들이 마음의 위안을 받기 위하여 편지를 쓰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사랑 안에서 연합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시말해 바울과 골로새교인들이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또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항상 같이 있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것은 5절에도 나옵니다.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그 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연락해보니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처음 가는 곳에 그리스도인을 만나면 왠지 반갑고 얘기할 것들이 많아집니다. 이처럼 우리들은 이렇게 연결되어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는 바로 같은 복음을 소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성령 안에서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마음으로 항상 골로새교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 사랑하는 교회 성도들 모두가 성령 안에서 연합되고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연합에는 서로를 위한 기도하는 것이 제일 먼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기도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런 사람들을 한사람 한사람 기억하면서 기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성령 안에서 연결됨으로 인해 사랑하는 교회가 부흥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2. 골로새교회에 대한 칭찬

바울과 골로새교회들은 성령 안에서 연결되어 있었기에 바울이 그들의 신앙을 상태를 알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골로새교회의 신앙에 대해서 두가지를 칭찬합니다. 5절을 다같이 읽어봅시다.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게 있어서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미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이 구절을 보면 첫 번째, 그들의 신앙에는 질서가 있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보는 성경인 개역개정에서는 질서라고 나오지만 개역한글에는 규모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규모는 군대용어입니다. 규모는 군인들이 서 있거나 행진하는데 있어서 제멋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줄을 맞추어서 행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군인들은 군기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군기가 무너지면 오합지졸이 되고 맙니다. 이처럼 신자들에게도 기강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신앙의 기강의 중심에는 말씀이 있습니다. 질서가 없는 성도들은 주워들은 것은 많고, 에너지는 남아돌아서 교회를 휘젓고 다는데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신앙이 없지는 않지만 그 뿌리가 말씀에 있지 않기에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각이나 기분이 맞지 않으면 교회를 등지고 떠나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신앙 좋은 사람들은 누구보다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하는 일을 제일 먼저 생각합니다. 이를 신앙의 질서가 있다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그들은 믿음이 굳건했습니다. 여기서 굳다라는 것은 적의 공격에 언제든지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말입니다. 이것도 군대에 빚대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군인들은 언제든지 전쟁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비상이 걸리면 어디에 있던지 완전히 무장하고 집합장소로 달려나와 전쟁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믿음이 굳건한 사람들은 어떤 신앙의 위기상황에도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좋다는 것, 신앙이 좋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만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처능력을 가지고 있으려면 죄에 빠져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골로새교인들은 신앙의 질서가 있었고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신앙의 중심이 무엇인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앙의 질서가 있고 굳건한 믿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로 말씀이 중심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다른 것에 더 먼저 관심이 있지는 않습니까? 교회에 성도가 더 많아지는 것, 내 자신이 평안해지는 것, 또한 나쁜 일들이 없어지는 것, 등 물론 이런 것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보다 먼저인 것은 바로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여러분들의 관심은 어디에 있으십니까? 말씀에 더 가까이함으로 인해 신앙의 질서가 있고 굳건한 믿음을 소유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우리 안을 진리로 채우라

바울은 진리의 말씀을 우리 안에 뿌리를 박고 세우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안에 이렇게 하나님의 진리 즉, 말씀으로 가득차면 우리의 존재가치 자체가 달라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므로 나 자신의 존재가 존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말씀안에 거해야 한다는 것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마음 속으로도 잘 알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다고 해서 우리들은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고 읽고, 듣고, 순종하는 삶이 쉽지는 않는 것을 발견합니다. 왜 우리들은 이런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편 73:28(구약855)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찾아볼까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우리들은 말씀 안에 거해야 하는 이유를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때로는 성장하기 위해, 내 마음의 평안을 위해, 칭찬받기 위해, 축복을 받기 위해..등 여러 가지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말씀에 가까이 하게 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금 읽은 말씀의 상반절을 봅시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이 말씀을 묵상해보니 우리들은 말씀에 가까이 하는 것 자체가 큰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축복을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께 가까이 함 자체로만으로 우리에게는 큰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들은 말씀안에 거하는 것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 채우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신앙의 큰 뿌리를 내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큰 축복임을 기억하여 이것을 기쁘게 감당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바울과 골로새교인들은 같은 복음 안에 있기에 연결되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골로새 교인들은 신앙의 질서가 있고 굳건한 믿음을 소유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골로새교인들 같은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님께 가까이하는 것이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만이 우리에게 큰 축복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세상 속에서 신앙생활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신앙생활 자체가 기쁨이 된다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날마다 말씀 안에 거하고 이렇게 말씀을 가까이 함에 즐거움을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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