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12:1-3절
제목 : 함께 믿음의 경주를 합시다!
성도들의 삶속으로
매년 11월 첫번째 일요일마다 뉴욕 마라톤 대회가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38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4대 대회중 하나로서, 선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42.195km에 도전한다는 것입니다. 이 대회가 알려지면서 참가 신청자가 많이 늘어 이제는 추첨을 통해서 약 3만명 정도만 참가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대회가 처음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것은 아닙니다. 이 대회가 알려진 계기가 있습니다. 처음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지 몇해후에 뉴욕 주립대에 재학중이던 린다 다운스라는 장애를 가진 여학생의 참석을 계기로 이 대회가 알려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회에 참석한 린다 다운스는 목발을 집고 11시간 만에 완주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그녀에게 불편한 몸을 가지고 왜 무모한 도전을 했냐? 이유가 무엇이냐? 고 참가 동기를 물었을때, 그녀는 “제가 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많은 사람들이 완주의 희망을 가지고 참석하게 되어 오늘날 같이 유명한 대회가 된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에도 믿음의 린다 다운스를 소개합니다. 즉, 이미 믿음의 경주를 마친 그리스도인들을 우리들에게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들을 향해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도 믿음의 경주를 마칠 수 있습니다”라고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믿음의 경주자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누구입니까? 히11장에 기록된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그리고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들은 이미 믿음의 경주를 마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믿음의 경주자로 이 땅을 살아간 사람들을 증인으로 소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번째로, 믿음으로 살아간 그들이 이 땅에서 살고 죽고 끝나버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금 증인들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이 땅을 살아간 사람들은 지금 하나님 나라에서 복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구약성경을 보면, 특별히 모세오경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었다. 이삭의 야곱의 하나님이었었다. 를 말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지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믿음의 증인들을 우리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믿음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이 결코 손해이거나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믿음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더욱 복된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믿음, 신앙생활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로, 믿음의 증인들을 우리들에게 소개하는 조금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제 우리들이 믿음의 경주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육상경기 중 계주를 아실 것입니다. 계주라는 것은 일정 구간을 나누어 바톤을 건네주며 달리는 경기입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이런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이미 믿음의 경주를 달린 믿음의 증인들이 이제 우리에게 바톤을 건네주고 최선을 다해 달리기를 응원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외없이 믿음의 경주에 나선 경주자들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지금 최선을 다해 믿음의 경주를 하고 계십니까? 믿음의 경주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며,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생활을 잘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단순히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오래하는 것.., 등 물론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분모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잘한다는 것을 그 정도로 말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면, 먹는 것, 자는 것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것 자체을 인생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 또는 신앙생활을 잘한다는 말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자신의 삶을 고치고, 죄로 변질된 인격을 고치고, 인생의 목표와 가치를 하늘에 두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믿음의 경주 코스는 여러분의 가정, 일터, 교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며, 믿음의 경주를 잘하고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경주를 관람하는 관중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모두 믿음의 신앙의 경주자들입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이 자신을 관중이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경주자입니다. 그리고 이미 믿음으로 살았던 믿음의 증인들이 관중으로 여러분의 경주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경주자로서 최선을 다해 달음질을 하는 그리스도인, 믿음의 금메달을 따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경주를 방해하는 것!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이 무려 12개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주요 원인이 워터규브라는 좋은 시설의 수영장과 선수들이 입고 있는 스피도사에서 제작된 첨단 수영복때문이라고 합니다. 박태환선수도 이 수영복을 입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습니다. 이 수영복은 물의 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부력을 높여 기록 단축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자신의 경기 가장 잘 맞는 옷을 입어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경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라고 말을 합니다. 즉,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경주를 방해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모세의 믿음의 경주를 방해한 것은 바로 공주의 아들이라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벗어버림으로 믿음의 경주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에게는 아버지의 일방적인 편애가 믿음의 경주를 방해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꽤와 자신만을 의지하려는 생각이 믿음의 경주를 방해했습니다. 욥에게는 자신이 완전한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믿음의 경주를 방해했습니다. 다윗에겐 막강한 권력과 자만심이, 삼손에게는 여자들이, 노아에게는 방심과 술이, 베드로에게는 지나친 자신감이, 제자들에게는 두려움이 믿음의 경주를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자신의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방해요소들을 버렸을 때, 결국,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신앙의 발목을 붙잡는 것,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저에게는 모든 것을 완벽히 해내려는 생각이 그렇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완벽하다고 느낄 정도로 해내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제 신앙의 발목, 믿음의 경주를 방해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방해요소들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에게는 낮은 자존감이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에게는 게으름, 어떤 사람은 돈이, 어떤 사람은 분노심이, 어떤 사람은 취미활동이, 어떤 사람은 사업이, 어떤 사람은 잠이, 어떤 사람에게는 술과 담배가, 어떤 사람은 자식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어떤 사람은 욕심이, 어떤 사람은 TV가, 어떤 사람은 조급함이, 어떤 사람은 말이, 어떤 사람은 나쁜 욕망이, 어떤 사람은 교만이, 어떤 사람은 이기심이, 어떤 사람은 인터넷과 놀음이, 어떤 사람에게 용기없음, 수줍음이,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어떤 사람에게는 세상 재미가..., 등 각 사람의 믿음의 경주, 신앙의 발목을 붙잡는 방해 요소들이 분명히 한두가지는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그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경주를 성공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신앙의 발목을 붙잡는 방해요소를 내던지셔야 합니다.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만일 방치하신다면 믿음의 경주를 제대로 할수 없을 것입니다. 미루지 마십시오! 나중에 또는 곧 하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안하겠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신앙의 발목을 붙잡고,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것은 버리겠다고 결심하시고, 하나님 앞에 약속하십시오! 약속하시겠습니까? 그러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놓고 금식이나, 집중적인 기도를 해보십시오! 믿음이라는 것은 마술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노력해야만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3.인내 합시다!
『돈키호테』를 쓴 스페인 소설가 세르반테스는 그의 소설 속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조급함’이다.” 이 말에 동의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서 반드시 해야하는 믿음의 경주에서도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이 조급함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믿음의 경주 가운데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바로 인내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자람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인 3구절에 3번의 참을 인(忍)이 나옵니다. 1절에 “인내로써” 2-3절에 각 각 “참으사” 라고 기록합니다. 이렇듯 믿음의 경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세는 바로 인내입니다. 왜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할까요? 그것은 믿음의 경주가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경주를 잘하려면, 때로는 이익도, 재미도, 내 생각과 계획도 포기해야 하기도 하며, 때로는 절망과 낙심도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3절을 보면,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경주는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꿀벌이 1파운드의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 몇송이의 꽃을 찾아가는지 아십니까? 약 5만6천 송이의 꽃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세일즈 왕으로 소문난 한 사람이 물건을 팔면서 거절당할 때마다 오히려 싱글벙글 웃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궁금해서 “그렇게 거절당해도 웃음이 나옵니까?”라고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평균 9번 거절당해야 물건 하나를 팔았습니다. 그러니 한 번이라도 더 거절당하면 물건 팔 때가 더 가까워졌다는 뜻이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라며 웃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 부자 자격증이라는 책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그것은 인내로 판가름이 납니다. 실패자의 90%는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이젠 틀렸다고 쉽게 말해 버립니다. 될 대로 되라고 체념합니다. 인내가 없는 사람에겐 실패가 기다립니다. 실패한 사람들이 쉽게 포기할 때, 성공한 사람들은 고생하면서 미련하게 인내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인내를 통해, 인내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3절을 주목하십시오! 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참으심(인내)으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을 향한 약속입니다. 다시말해, 여러분이 인내함으로 믿음의 경주를 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인내의 열매를 주신다는 말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앞서가신 예수님과 믿음의 선배들이 우리에게 믿음의 바톤을 넘겨주었습니다.
본문과 삶
1)이제 우리는 관중이 아닌, 믿음의 경주자임을 알고 경주에 힘써야 합니다.
2)그러기 위해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과감히 벗어버립시다.
3)그리고 인내 또 인내합시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믿음의 경주를 합시다. 그리고 모두가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자가 됨으로 영광과 승리를 면류관을 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끄러움 없이 여러분의 자손들에게 믿음의 바톤을 넘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