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행6:1-7절
제목 : 문제는 우리를 견고하게 합니다!
성도들의 삶속으로
박테리아와 세균은 우리 몸 안에 누구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것을 이기고 어떤 사람은 이기지 못합니다. 과연 무엇의 차이일까요? 바로 건강의 차이입니다. 그렇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박테리아나 세균을 이깁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그것들을 이기지 못하고 병들거나, 죽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에게나 역경과 시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신자는 이겨내고, 어떤 사람은 이겨내지 못합니다. 과연 무엇의 차이일까요? 바로 신앙의 성숙함의 차이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이 성숙한 사람은 역경과 시련을 이겨냅니다. 그러나 신앙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그것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주저 앉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교회든 다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교회는 문제로 인해서 주저앉지만, 건강한 교회는 문제로 더욱 견고하게 됩니다. 과연 하나님은 우리 사랑하는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기를 원하실까요? 문제를 통해서 더 견고해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1)연결 - 오늘 본문 역시 문제를 만났지만, 문제를 통해서 더 견고해진 예루살렘 교회에서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문제를 통해 더욱 견고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어디에나 문제는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절을 보면, 예수를 믿고 제자가 되기를 결심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즉, 예루살렘 교회가 부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러나 1절 후반절을 보면, ‘헬라파 유대인들이 히브리파 사람들을 향해 원망’했다고 말을 합니다. 즉, 교회안에서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들 간에 갈등이라는 내부적인 문제가 생겼다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먼저 알것은, 히브라파가 뭐고 헬라파가 뭔가에 대해서입니다. 히브리파라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계속해서 유대땅에서 살아왔으며 히브리말만 할 줄 아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헬라파라는 것은 유대땅에서 태어나기는 했지만, 그리스 등과 같은 타 민족의 영향을 받고 그리스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럼 왜 이 두 부류의 유대인들이 서로 갈등하는 문제가 생겼을까요? 본문은 그 이유를 “구제”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가 복음 전파와 더불어 가장 많이 힘쓴 일이 있다면 바로 구제입니다.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듯이 초대교회 많은 성도들이 자신의 재산을 헌납해서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일을 중요한 사명으로 알고 구제하는 일에 대단히 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구제의 대상에서 헬라파 과부들이 빠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예루살렘교회의 출발이 히브리파 유대인 신자들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히브리파 사람들이 맡아서 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제자들, 120명의 성도들 모두가 히브리파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부흥해가면서 헬라파 사람들이 교회의 구성원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의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 일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에서 빠지게 되는 경우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이러한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가지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첫째는, 2,4절을 보면, 사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3절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을 받는 7명의 리더를 세우기로 합니다. 그리고 5절을 보면, 그 7명의 리더들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그리고 7절을 보면, 예루살렘 교회가 문제를 극복하고 더욱 부흥하고 견고한 교회가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첫 번째로 묵상할 것은, “문제가 없는 사람, 문제가 없는 곳은 없다.”는 점에 대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루살렘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이 땅에 있던 교회 중 가장 성령 충만한 교회입니다. 그렇습니다. 행2장을 보면, 예루살렘교회의 120명의 성도들 모두가 성령을 받고 방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행2장을 보면,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대단히 열심히 있었고, 대단한 헌신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예를들면, 재산과 소유를 팔아 교회에 헌납하였고, 날마다 모이기에 힘썼던 사람들입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 교회는 정말 왕성하게 부흥하던 교회였습니다. 정말 신실한 교회이고, 성도입니다. 그리고 모든 시대 교회들에게 모범이 되고 샘플이 될만한 교회입니다. 그래서 각 시대마다 외쳤던 구호가 무엇입니까?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은 누구입니까?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12사도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며, 예수님과 함께 생활했으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목격한 사람이며, 온갖 기적과 표적을 일으켰던 사람들입니다. 한마디로, 대단한 권위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여러분 이 정도쯤 되면 완전한 교회 아닙니까? 그런데 그렇게 완전해 보이는 예루살렘 교회안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소개하는 모든 교회에도 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고린도교회는 우상과 교만, 음행과 분쟁이라는 문제가 있고, 에베소교회는 첫사랑을 잃어버린 문제가 있었고, 갈라디아 교회는 율법주의자들에 의한 신앙의 혼란이라는 문제가 있었고, 에베소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성도간의 분열의 조짐이라는 문제가 있었고, 빌립보교회는 환란과 핍박이라는 문제가 있었고, 버가모교회는 이단의 침투라는 문제가 있었고, 사데교회는 신앙의 순결을 잃어버린 문제가 있었고..., 등 성경에 기록된 모든 교회안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각 시대에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교회안에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문제는 교회안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2사람 이상이 모인 모든 공동체안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예를들면, 모든 가정안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심지어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우는 아브라함의 가정에도 문제가 많았고, 이스라엘 역시 최고의 왕으로 손꼽히는 다윗왕의 가정에도 큰 문제가 많았고,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고 왕을 세운 사무엘선지자의 가정안에도 역시 문제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장안에도 문제가 있고, 어떤 모임안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만일 문제 없는 곳을 찾는다면, 예전 코미디언이었고 지금은 대학교에서 명의보감을 가르치는 김병조씨의 유행어처럼 ‘지구를 떠나거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나가서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자도 문제가 있고, 가난한 사람도 문제가 있고, 건강한 사람도 문제가 있고 병든 사람도 문제가 있습니다. 많이 배운 사람도 문제가 있고 못배운 사람도 문제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이 자리에 있는 저와 여러분 모두도 크고 작은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쁜 일을 할 때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선하고 귀한 일을 할 때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똑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겪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문제의 연속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문제를 보는 올바른 관점이 필요합니다.
2.문제를 겪게 하시는 이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문제를 겪게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는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은혜를 구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의 삶속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안에 있는 ‘죄성’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만일, 우리들에게 죄성이 없다면, 어떤 문제도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봅시다. 부부사이에 문제가 생기는 죄성이 다스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정안에서 생기는 문제 역시 죄성이 다스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안에서 다양한 문제가 생기는 것 역시 다스려지지 않는 죄성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는 것 역시, 다스려지지 않는 죄성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문제를 겪게 됨으로 우리안의 죄성을 보게 되는 것이고, 그럴 때 비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고, 구하는 자리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를 겪게 하시는 하나님의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어떤 문제를 겪게 되었을 때, 우리의 죄성을 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자리로 나아야 합니다.
둘째는, 우리의 신앙의 견고함을 위함입니다. 저는 오늘 특별히 이 부분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루살렘 교회안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망했습니까? 분열되었습니까? 아닙니다. 본문 7절을 보면, 문제를 겪고난 후의 예루살렘 교회와 성도들에게 대한 모습이 소개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점 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루살렘 교회와 성도들이 더 견고해졌고, 사역자들 역시 더욱더 견고한 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를 겪게 하시는 하나님의 이유인 것입니다. 이 점은 광야 40년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욥의 모습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요셉의 모습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어떤 문제를 겪고 있습니까? 또는 여러분의 가정안에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또는 우리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습니까? 우리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문제를 겪게하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죄성을 보게 하심이며, 그래서 우리들이 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은혜의 자리로 나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문제를 겪게 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힘들고 지치고 괴롭게 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신앙의 유익, 우리의 신앙을 더욱더 견고하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문제를 신앙의 견고함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볼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여러분의 신앙을 더 견고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문제에 대한 올바른 관점만 갖는 것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3.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그렇다면, 예루살렘교회는 문제를 겪었을 때,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을까요? 간단하게 3가지로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즉흥적으로 해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지금 예루살렘교회가 겪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구제로 인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구제로 인한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구제로 인해 생긴 문제입니다. 만약, 오늘날 어느 교회에서 구제로 인해서 문제가 반복해서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요? 대번에 구제를 중단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구제를 중단하는 방향이 아니라, 구제를 더 철저히 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입니다. 즉, 7집사를 세워서 구제의 일을 더 잘하도록 했습니다. 참 대단합니다. 결국, 예루살렘교회가 문제를 해결할 때, 즉흥적이지 않고 대단히 신중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당장 그만둬...,’‘난 안해’ ‘난 몰라’ ‘나 교회 안가’ 식으로 즉흥적이면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즉흥적이고, 충동적이고, 감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문제위에 문제를 더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루살렘 교회를 본받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사도들을 보십시오! 성도들이 문제가 생기자 사도들을 원망했습니다. 그때 사도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지금 사도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하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구제대상자들입니다. 즉, 가진 것 없고 힘없는 약자입니다. 가부장 사회에서는 가장 약자들입니다. 그들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힘이 있는 사람과 약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약자들 앞에서도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은 아주 중요한 한가지를 알수 있습니다. 그것은 신실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려고 하지만, 신실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을 합리화하고, 핑계거리를 찾고, 무시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논어에도 ‘군자는 자신에게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 구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군자는 자신을 탓하지만, 소인은 남의 탓만 한다는 말입니다. 신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핑계가 많고, 자기 합리화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성숙하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사도들을 본받아 어떤 문제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고개숙여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나중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사도의 명령을 따라서 7명의 집사를 선출합니다. 참고로, 7명 모두 헬라파 이름입니다. 그런데 더 주목할 마한 것은, 5절 유대교회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라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 역시 우리가 보기엔 별다를 것 없는 이름처럼 보이지만, 니골라는 외국사람이었습니다. 결국, 헬라파 유대인만이 아닌, 외국인까지 교회의 리더로 세운 것입니다. 굉장히 파격적인 일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이 외국인까지 리더로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중까지 생각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이 전파되면, 유대인만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이방인이 교회안에 들어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그 순간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문제를 통해서 더 견고해지거나, 더 성숙해질 수 없습니다. 나중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이 격는 문제가 여러분으로 하여금 더욱 더 견고하게 만드는 신앙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우리는 문제를 격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본문과 삶
1)왜냐하면, 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그러므로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야 합니다.
3)그리고 문제를 해결 할 때, 결코 즉흥적이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나중까지 생각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고, 지혜롭게 대처해 감으로, 문제를 통해서 여러분의 신앙이 더욱더 견고해져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