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빌4:10-23절
제목 : 신자들이 갖아야 할 능력!
성도들의 삶속으로
여러분은 능력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일반적으로 말하는 능력은 자신에게 주어진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그러나 신앙안에서 말하는 능력은 다릅니다. 즉, 어떤 일을 해내는 힘, 또는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힘을 말하지 않습니다. 능력을 주제로 쓰여진 어느 신앙 칼럼에서 능력을 다음과 같이 정의를 했습니다. ‘진정한 능력이란? 천국에서도 써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천국에서 써 먹을 수 없는 것은 진짜 능력이 아닙니다.’ 라고 말입니다. 예를들면, 이런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어떤 병을 고치는 것, 귀신을 쫒는 것, 기적을 일으키는 것, 다른 사람들에 비해 탁월한 무엇인가를 가진 것, 남보다 음식을 잘 만드는 것, 좋은 기술을 가진 것, 노래를 잘하는 것.., 등을 능력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능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는 써 먹을 수 없는, 천국에서는 쓸모 없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는 질병도, 귀신도 없고, 어떤 특별한 기적이 필요한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가 말하려는 것은, 세상이 말하는 능력과 성경이 말하는 능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갖아야 할 능력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갖아야 할 능력이 무엇인가? 를 발견함으로 올한해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능력!
오늘 우리들이 살펴볼 본문은 바울 사도의 큰 기쁨에 대한 고백으로부터 시작을 합니다. 10절을 보면, “내가 주안에서 크게 기뻐함은”이라고 말을합니다. 여러분! 바울의 이 기쁨이 얼마나 큰가를 상상해보십시오! 그는 지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기쁨을 고백한다는 것은 그가 가진 기쁨이 얼마나 큰가를 짐작케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기쁨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울은 10절에 계속해서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바울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했을까요? 11절을 보면 바울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궁핍은 가난함과 같은 말입니다. 이것을 볼때,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바울의 가난을 위해 무엇인가 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15절에 “주고 받은 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고 말하고, 더 구체적으로 16절에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 번 나의 쓸것을 보내었도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이 바울을 위해서 몇차례 선교비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18절을 보면, 바울이 로마의 감옥안에 수감된 직후에도 빌립보교회의 지도자인 에바브라디도를 통해서 선교비를 보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일이 바울에 큰 기쁨이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바울의 기쁨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언듯보면 바울의 큰 기쁨의 이유가 빌립보성도들에게 여러차례 받은 선교비, 돈때문이라, 물질의 필요가 해결되어 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바울은 결코 자신이 받은 돈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시지요? 이런 오해를 막기 위해서 바울은 11절에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바울은 지금 빌립보성도들이 보낸 선교비에 대해서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그 큰 기쁨의 진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빌립보 성도들 그 자체 때문입니다. 다시 10절을 봅시다. 보시면,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고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바울을 위해서 선교비를 보냈으면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늘 생각, 마음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다는 신앙의 이유로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불이익을 당해 살림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비록 여전히 어려운 생활을 하지만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기꺼히 물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빌립보 성도들의 성장 때문에 기뻐한 것입니다. 그래서 17절을 보면,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고 더욱 성장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은 늘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음을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는 신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울은 감옥안에의 절망과 낙심을 이길 정도로 큰 기쁨이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도 하나님을 향해서, 교회를 향해서, 서로를 향해서 참 좋은 생각,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런데 늘 생각만 하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 좋고, 훌륭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갖아야 하는 진정한 능력인 것입니다. 즉,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바로 진정한 신자의 능력입니다. 예를들면, 여러분은 아마 더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실천으로 옮기십시오! 내가 교회를 위해서 더 크게 헌신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실천으로 옮겨 보십시오! 잘안되십니까? 봄이되면 전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실천으로 옮겨 보십시오! 그 외에도 무엇이든 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면 실천으로 옮겨 보십시오! 왜냐하면, 아무리 좋고, 훌륭한 생각이라고 생각으로만 있다면 그것은 허상일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어떤 일을 결심하고 그것을 행동하는 것은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죄성으로 인해서 쉬운 것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서가 불안해서 앉으면 종이를 찢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자신의 불안증을 고치기 위해서 여러 정신과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 어떤 의사는 과거의 상처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어려서 종이로 머리를 자주 맞은 적이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어떤 의사는 과거의 경험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혹시 종이 공장 근처에 산 적이 없는가요?" 없습니다. ‘고민 끝에 마지막 의사를 찾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왔습니까?" "나는 정서가 불안해서 앉으면 종이를 찢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습니다. "그럼 종이를 찢지 마세요!" 그 후 그 사람은 종이를 더 이상 찢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종이를 찢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도 비슷합니다. 참 좋고 훌륭한 생각을 많이 갖았음에도 그 일을 실천하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만들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좋은것, 훌륭한 생각을 가졌다면 그냥 결심하고 실천하십시오! 그냥 하면 되는 것입니다.
2.늘 만족할 수 있는 능력!
여러분에게 퀴즈를 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답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 각 사람안에서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만족하는 마음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에게는 만족함이라는 마음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결코 자신의 모든 것에 만족함을 느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혹 있다면 그것은 만족이 아니, 포기의 마음에 가까운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두 번째 그리스도인이 갖아야 하는 능력은 바로 “자신의 삶에 만족할줄 아는 능력”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좋아하는 한 구절이 담겨져 있습니다. 바로 13절입니다. 보시면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입니다. 사람들은 이 구절은 집에, 사업장에 걸어 놓습니다. 이처럼 신자들이 이 구절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주님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무엇을 하든지 천하무적이 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바울이 13절에 이 고백을 할 때 만사형통, 또는 천하무적, 나폴레옹처럼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또는 박정희 대통령처럼 “하면 된다” 식으로 신앙안에서 천하무적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바울 사도께서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말의 정확한 표현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문제가 되지 않고, 만족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11-12절에서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만족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바울이 하려는 말의 핵심은 비록 자신이 가난에 있든, 부요함에 있든, 자신이 배부름에 있든, 배고픔에 있든지, 그것으로 인해서 믿음이 방해받지 않았다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다는 고백의 핵심은 무엇으로도 믿음이 방해받지 않고, 무엇으로도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이 바뀔수 없으며, 무엇으로도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막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저는 특별히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여러 가지 능력 가운데, 현실과 상황이 어떠하든지 쉽게 영향을 받지 않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지기를 소원합니다. 물론, 이런 능력이 원한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 사도 역시 자신이 만족함의 능력을 천성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배움으로 이 능력을 얻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서 여러분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과 기도입니다. 큐티를 통해서 주님을 알아가고, 친해지고, 배워야 합니다. 그럴때 만족함의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자신의 처한 현실에 만족하고, 어떤 현실이든지 믿음에 영향을 받지 않을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울에 욕심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우리들이 만족함이 없는 이유가 끊이지 않는 욕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서는 원숭이를 잡을때에 원숭이 손이 겨우 들어갈 만한 그릇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열매를 넣고 기둥에 단단히 묶어두면 원숭이의 욕심(입안 가득 음식을 넣어둠)이라는 습성을 이용해 쉽게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원숭이 만의 습성인가요? 아닙니다. 우리 인간 모두의 습성입니다. 그렇습니다. 지나친 욕심이 만족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욕심이 없어야 시험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는 바울이 모든 만족을 주님안에서 찾았기에 더 정확히 말하면, 주님 자체가 진정한 만족이고,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함을 갖았고, 모든 가치와 의미를 주님 안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것이 없어도 만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3.은혜를 구하는 능력
여러분은 매주 적어도 1편 이상의 설교, 많은 분은 3편 이상의 설교를 들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들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십니까? 만일 순종하며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입니까? 아닙니다. 빌립보서의 특징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서신서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마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23절 마지막 구절에서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인사말, 축도가 아니라, 권면입니다. 즉, 지금 빌립보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갖아야 할 3번째 능력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능력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안에 충만하지 않으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지 않으면, 사랑의 실천도, 겸손도, 용서도, 더 깊은 기도도, 감격스러운 찬송도 할수 없게 됩니다. 즉, 은혜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 또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활동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 역시 고전15:10절에서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이니 내게 주신 그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고백이 바울만의 고백이 아닙니다. 은혜가 임했을때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가 된 모세의 고백이고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제자들, 순교자들.., 등 모든 신자들의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은혜가 충만 하십니까? 아니면 메마르셨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셔야 합니다. 은혜는 여러분의 영혼의 건강을 체크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더욱이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정확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자신에게 은혜를 구하는자를 한번도 외면하시거나, 내치신적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분에게 은혜를 구하십시다. 은혜의 사람이 됩시다. 그리고 그 충만한 은혜가 여러분을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만들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우리들이 사는 이 세상도 능력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우리들이 능력있는 신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본문과 삶
1)생각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능력을 갖읍시다.
2)욕심을 버리고 지금에, 주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읍시다.
3)은혜를 구하며 은혜로 사는 능력을 갖읍시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올 한해 여러분 모두가 능력있는 신자가 됨으로, 여러분을 통해서 몸된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