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눅5:1-11절
제목 : 순종하는 한해가 됩시다!
성도들의 삶속으로
여러분은 평화의 기도로 유명한 프란시스를 잘 아실 것입니다. 프란시스의 신학은 우리와 좀 다르지만 중세시대 가장 단순한 신앙을 가지고, 가장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대단히 인정과 존경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프란시스의 제자가 되고자 했습니다. 어느날 2명의 젊은이들이 프란시스의 제자가 되고자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저희는 선생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그 말은 들은 프란시스는 그 젊은이들에게 ‘저기 배추밭에 가서 배추를 뽑게나, 그리고 그 뿌리가 하늘을 향하도록 다시 심게나’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프란시스가 그 젊은이들에게 무엇을 보고자 했는지 아십니까? 바로 순종입니다. 왜냐하면, 프란시스는 제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순종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순종을 통해 주님의 제자가 된 베드로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베드로와 같이 열심으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놀라운 일을 경험한 사람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먼저, 이 3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갈릴리 바다(호수)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그들은 밤새도록 그물을 내려 보았지만,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해가 뜬후, 고기를 잡는 일을 포기하고 밤새 더러워지고 찢어진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빈그물로 인해 절망의 마음으로 새날을 맞은 사람들입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밤새도록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던 베드로가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은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기적, 은혜를 경험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성경을 읽다보면, 이런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참 많이 나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있었던 사람들은 예수님에 의해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또, 10명의 문둥병자들도 예수님에 의해서 몸이 깨끗하게 낫는 기적같이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또, 들판에서 배고픔 가운데 있던 사람들은, 보리떡5개와 물고기2마리로 5000명 이상이 먹고 남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또, 마리아와 마르다는 죽은 오빠가 예수님에 의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 외에도 예수님으로 인해서 다양한 불치병도 예수님에 의해서 고침을 받은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또,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바다를 마른 땅과 같이 건너는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군사들은 힘들이지 않고 여리고성을 무너트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또, 이방사람중에서도 아람의 장군이었던 나아만장군도 문둥병이 깨끗이 치료되는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성령의 역사를 경험했고, 환란과 핍박중에 있었지만 늘 기쁨이 충만할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 외에도 성경에는 놀라운 일,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만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는 93세를 살면서 15만명의 고아를 돌본 사람입니다. 특별히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격을때마다 기도했고, 그때마다 기도의 응답을 받는 기적같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예를들면, 먹을것이 떨어졌을때, 누군가 먹을것을 가져다주고, 고아원 운영자금이 필요하때 누군가에 의해 기부금을 받게되고..., 등 정말 놀라운 일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물론, 우리 주변 신자들 중에서도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증을 통해서 자주 듣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불치병에서 고침을 받은 사람은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의 마음이 치유받는 일을 경험하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업의 실패속에 다시 일어나 크게 성공한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으로 인해 풀리지 않았던 다양한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경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기적같은 은혜의 사건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우리 주님은 정말 놀라운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하나님으로 인해 이런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예를들면, 정말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결을 받으신 경험은 있으십니까? 또는 여러분의 삶을 간섭하시는 하나님은 경험해 보셨습니까? 또는 절망과 낙심속에 있을때 위로하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해보셨습니까? 또는 하나님께서 지혜주심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또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시는 것은 경험해 보셨습니까? 또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축복하시는 것은 경험해 보셨습니까? 아니면, 베드로의 빈 그물처럼 하나님에 의해서 어떤것도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베드로처럼 성경의 많은 인물들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일과 은혜를 경험하기를 원하십니까? 늘 하나님의 은혜로 감격하고 기뻐하는 복된 삶을 원하십니까? 모두 그럴 것입니다. 저 역시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으로 인해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모두가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기를 원하다고 해서 다 그런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누구는 늘 하나님의 놀라운 일과 은혜를 경험하는데, 누구는 하나님으로 인해 무엇도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연 무슨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을까요?
2.그것은 순종의 결과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중요한 질문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과연 무엇이 베드로로 하여금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했는가?”입니다. 물론, 이 질문은 하나님으로 인해 놀라운 일들을 경험한 성경의 인물이나, 우리 주변 신자들이 어떻게 그런 경험했는가? 라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과연 여러분은 답은 무엇입니까? 다 아실 것입니다. 바로 순종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는 말씀을 들었고, 그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그 순종의 결과로 놀라운 기적과 은혜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예수님의 명령이 베드로에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말이겠습니까? 왜냐하면, 베드로는 갈릴리 바다가에서 태어났고, 어릴때부터 고기를 잡아왔을 것이고, 고기잡이에 잔뼈가 굵은 사람아닙니까? 이베 반해 인간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목수의 아들입니다. 어릴때부터 목수의 일만 해오신 분이시고, 고기를 잡아본적도, 고기잡이에 대한 지식도 가지지 않으신 분이십니다. 더욱이 지금 베드로는 밤새도록 최선을 다해 일을 해서 피곤하여 지칠대로 지쳐있고, 더욱이 고기잡이는 낮이 아닌 밤에 해야 함에도, 그리고 내일을 위해 이미 그물 손질을 다 해놓았는데도, 그리고 베드로가 가진 그물의 크기로는 고기를 잡을수 없는 깊은곳에서 그물을 내리라는 말은 누가 들어도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콧방귀, 그런 말 마시라고...., 그게 말이됩니까? 난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피곤하니까 내버려 두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베드로는 달랐습니다. 5절을 보면 ‘선생님 우리가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은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깊은 바다(호수)로 나가 그물을 내렸습니다. 곧 순종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주목하고 마음에 새겨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종의 결과입니다. 6절에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입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정말가운데 있던 베드로가 기쁨과 감격할만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경험하고 싶은 신앙의 삶이 아닙니까? 무엇이든지 풍성하고, 놀랄만하고, 감격하고자하는 것들일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다면, 그대로 살아보겠습니다.’ 라는 결심과 순종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 저술가인 존비비어의 순종이라는 책에는 순종을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속에 살아가게 하는 열쇠’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기적과 은혜의 삶을 기대하는 마음은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너무나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모순이지요! 어쩌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없이 들을때가 대부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 할때마다, 내가 그 말씀대로 살아보겠노라, 그 말씀대로 도전해 보겠노라는 마음을 품고 계십니까?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려고 몸부림하며 살아가십니까? 그러셔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놀라운 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감격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순종함이 없다면, 여러분이 비록 그리스도인이지만 하나님으로 인해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얻을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뿐 일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해보라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에게 말씀드린 대로, 물이 포도주가 되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 사르밧과부의 기름그릇, 10명의 문둥병자와 나아만 장군의 나음, 여리고성의 무너짐, 홍해를 건넘 ..., 이 모든 사건들이 바로 순종의 결과 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바로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종교지도자들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성경의 박사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성경은 그들이 단 한번도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경에 대해서 많이는 알지만, 그 말씀대로 마음을 다해서 순종하는 삶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하나님으로 인한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돈으로도, 취미생활도, 명예로도 얻을수 없었던 놀라운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에 행복이 없고, 참된 만족이 없는 것은 뭔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환경이나 현실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 행복이 없고, 참된 만족이 없는 것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왜 순종할 때, 참된 행복과 만족을 누릴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처음 창조하실 때에 순종안에서만 행복하고 참된 만족을 누릴수 있는 그런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 인생의 참된 행복과 만족이 없는 분은 지금 여러분이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3.우리들도 깊은 곳에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묵상할 것은, ‘나의 깊은 곳’은 무엇인가?’ 에 대해서입니다. 오늘 본문 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베드로에게 깊은 곳은 어디입니까? 그것은 단지 깊은 바다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베드로에게 깊은 곳은, 한번도 그물을 내려보지 않은 곳입니다. 왜 안했습니까? 소용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판단이나 자신의 가지고 있는 그물이라는 현실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베드로에게 깊은 곳이란? 해보지 않고, 해볼 생각도 없었고, 무모한 모험이라 여기는 곳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순종을 통해서 정말 놀라운 일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들에게 깊은 곳은 무엇일까요? 베드로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아직 도전해보지 않은 것들, 안된다, 못한다고 여겼던 것, 또는 한두하고 포기한 일들일 것입니다. 예를들면, 새벽예배가 우리들에게는 참 깊은 곳입니다. 왜냐하면, 새벽예배를 하면 하루가 피곤하니까요. 또, 십일조가 우리에게는 더 없이 깊은 곳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생활비로는 빠듯한 형편인데 십일조를 한다는 것은 할수 없는 일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또, 전도하는 일입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는 아직도 한명도 전도해보지 못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챙피하고, 뭐라 말할지 모르고.., 등 등의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또, 주일을 온전히 지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봉사의 일을 하는 것, 헌신하는 것,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것...., 등 이러한 것들이 여러분에게 분명히 깊은 곳일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깊은 곳이라고 여겨지는 바로 그것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 가운데 특별히 여러분 마음에 주님이 그물을 내리라고 마음을 주시는 깊은 곳은 무엇입니까? 큐티, 용서, 작정기도, 헌신, 예배의 자리, 봉사의 자리, 섬김, 복종, 전도, 죄를 끊어버림..., 등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볼 생각도 없어고, 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망설여 진 깊은 곳이 있다면, 그곳에 믿음의 그물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에게 2가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첫재는, 결단입니다. 우리들은 결단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순종이 번지점프와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즉, 시간을 끌고, 지체할수록 해내기 어려워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이 시간에 순종할 것을 결단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순종하지 못하는 가장 주된 요인이 욕심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금방 알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순종의 사람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가장 원하시는 삶은 순종의 삶입니다.
본문과 삶
1)그리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은혜와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2)그러므로 순종을 결심하고, 욕심을 버림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