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필립얀시의 “하나님의 은혜가 사라졌어요”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보다 더 이기적이고 돈과 권력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에게 은혜가 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때로는 교회 안에서 용서보다는 비난을 더하고 남에게 상처주고 피해를 주면서 자신을 정작 손해보거나 상처받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참 슬픈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간 아브라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떠나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으십니다. 그것은 너의 고향,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십니다. 생각해봅시다. 자신의 기반이 잘 다져진 그곳을 떠난다는 것을 참으로 쉽지 않을 일입니다. 오늘날 자녀가 부모를 떠나서 독립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아버지의 직업을 따라서 새로운 곳으로 정착한다는 것, 그리고 이사하는 것조차도 어려운 일입니다. 자신이 살던 곳엔 친해진 친구들과 익숙해진 환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한다는 것은 자신에게서 익숙해진 환경을 다 버리고 새로운 환경을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현대인들에게도 이사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고대 시대 때 잘살고 있는 자신의 집을 떠난다는 것은 더 쉽지 않을 일이였을 것입니다. 그 당시 때는 자신들의 친척들과 모여서 살면서 도움을 줬을 것입니다. 그리고 갈대아 우르라는 아브라함의 고향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라는 찬란한 문명이 있었던 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곳을 떠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후에 아브라함의 행방을 살펴보면 한곳으로만 이사하지 않고 이곳저곳으로 이사 해야만 했습니다. 5절에서는 가나안 땅, 8절에서는 벧엘 동쪽 산, 9절에서는 남방이라는 곳 그리고 10절에서는 애굽, 그리고 이후로도 계속 돌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안정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이야기 하셨겠습니까? 바로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솔직히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더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부자라도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안전적인 생활 속에서 오로지 하나님께서 주실 땅만 바라봐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믿음이 더 좋아질 수 있었고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보고 생각한다면 우리들은 풍족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믿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들은 마음만 먹으면 말씀도 보고 들을 수 있으며 기도도 크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믿음의 선배님들보다 신앙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세상이 점점 악해진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때로는 안정적인 생활이 이렇게 신앙의 방해물이 될 때가 많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렇다고 음식을 굶으면서 기도하고 이곳을 떠나서 신앙생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풍족한 가운데서도 마음만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단을 위해서는 과거의 헝그리 정신 보다 더 큰 결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옛날 주기철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에게서 고난은 필수품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고난을 받을수록 더욱더 온전하고 간절한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만 바라봤듯이 우리도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온전한 마음을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만 바라봤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인생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 복이 될지라
이 본문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명령하신 대신 주시겠다는 선물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큰 민족, 네 이름이 창대하게 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에게 저주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한다면 복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아브라함은 지금의 생활보다 더 큰 복을 바라고 하나님을 따라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복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재물, 행복, 기쁨, 평안, 건강, 장수, 좋은 기운,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 그리스도인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해서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해서 항상 기쁨을 누리는 것을 아닙니다. 이것에 반박하시는 분들이 때로는 계십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기쁨과 행복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하면 세상과 부딪혀서 고난의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평안이라는 것을 잃을 때도 많습니다. 또한 신앙생활이 잘한다고 해서 건강하거나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라면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그러기위해서는 갈라디아서 3장 8절말씀(신약304)을 찾아야 합니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이 믿음으로 의로와질 것’을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아브라함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방인은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되어집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아브라함의 복은 이방인이 믿음으로 의로와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창세기로 돌아가면 12잘 6절에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7절을 통해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브라함을 통해서만 의로와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서나 하나님을 증거하고 나타나게 하였습니다. 그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이 계셨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축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어떠합니까? 아브라함처럼 이방인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우리들이 따로 복음을 증거하지 않아도 우리의 삶을 통해서 많은 불신자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이라는 무엇입니까? 바로 세상 사람들과 다른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손해보더라도 나누어 줄 수 있는 삶, 용서할 수 있는 삶, 학교에서 직장에서도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지혜롭게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얼마전에 매주 월요일 저녁에 하는 힐링캠프라는 예능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션-정혜영 부부가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2주간을 걸쳐서 나왔는데 한주는 기부에 관한 것이고 한주는 가정에 관한 것에 대해서 주로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자신들의 행복을 어떻게 나누면서 살까 고민하다가 하루에 만원씩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늘어나서 기부액만 총 35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자녀교육을 보면 먼저 부부의 행복이 자녀들의 행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부부가 서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은 억지로 강제로 공부를 시키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첫째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아직도 한글을 다 배우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면서 공부라는 것은 자녀가 스스로 공부할 수있도록 기다려줘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아이들은 사랑이라는 글자를 읽을 수 있어도 그 정확한 뜻을 모를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글자를 못읽어도 사랑이 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 늦어도 괜찮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 부부는 크리스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이들은 세상은 다른 사람들보다 구별된 삶을 살고 있다라는 것이 많이 느껴지곤 합니다. 우리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저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여러분들 볼때마다 “믿는 사람은 무엇인가 달라”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고 증거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합니다. 아브라함의 복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세상의 복이 아닌 자신을 통해 많은 사람을 하나님을 믿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누리기 위해 자신의 안정적인 삶을 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누리고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