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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게으름
 본문말씀 : 마25:26-30
 설교자 : 김상일전도사
 설교일자 : 2014.11.21
조회 : 6,979   추천 : 0  

오늘의 제목은 게으름입니다. 여러분들은 부지런사람입니까? 게으른 사람입니까? 교회 나와 예배드리는 것을 보니 여러분들은 부지런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으른 행동에 대해 하늘에서 주는 벌이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자신의 실패이고 또다른 하나는 내가 하지 않는 일을 해낸 옆사람의 성공이라고 합니다. 게으름에 대한 웃자고 한 명언인 것 같습니다. 남들이 쉬거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이 시간에 금요예배를 오신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누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달란트 비유입니다. 어떤 사람, 즉 주인이 타국에 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소유를 그의 종들에게 맡깁니다. 그에게는 3명이 종이 있는데 그들의 재능대로 5, 2, 1달란트를 나누어 주고 떠납니다. 그러자 5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장사하여 또 5달란트를 남깁니다. 2달란트 받은 자도 가서 장사하여 2달란트를 남깁니다. 그러나 1달란트 받은 자는 땅을 파고 돈을 감추어 둡니다. 주인이 오자 다섯달란트 받은 자는 다섯달란트를 더 받은 것을 가져옵니다. 그러자 주인은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라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합니다. 2달란트 받은 자도 마찬가지로 2달란트 남겼으므로 동일하게 칭찬을 합니다. 이제 1달란트 받은 자가 남았습니다. 그는 주인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는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는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1달란트를 땅에 감추었다라고 합니다. 그러자 주인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그런 사람이면 취리하는 자들에게 돈을 맡겼다고 이자까지 받게 하였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1 달란트 받은 자에게서 달란트를 빼앗아 10 달란트 가진 자에게 줍니다. 그러고는 무익한 종은 어둔 곳으로 내쫓아 슬피 울며 이를 갈것이라고 합니다.

 

1. 주인을 잘못 이해한 종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비유에 대한 주제를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 달란트를 재능에 따라 주어진 것으로 보아 자신의 은사와 재능을 잘 사용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교회에 열심히 봉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해석보다 25장을 전체적으로 보고 해야 할 것이 맞을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 앞에 있는 비유가 바로 열처녀 비유입니다. 그리고 14절은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가는 것을 하나님 나라 즉 천국이라고 이야기하는 학자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 달란트 비유는 천국에 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한 달란트 받은 자가 한 말입니다. 24절을 읽어보겠습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 내가 알았으므로이 말을 쉽게 하면 이렇습니다. “주인님, 당신은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사람이요, 덤불을 헤치지 않고 거기서 나는 곡식을 거두려 하는 사람입니다.” 다시말해 노력하지 않고 거두려고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종의 잘못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두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주인을 잘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두 번째로, 주인을 잘 알았지만 일부로 반역하는 행동이었다는 것입니다. 둘중 어느 것이 맞다라고 이야기할 수도 없고 틀리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먼저,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잘못하는 경우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하나님은 어떠하신 분입니까? 사랑의 하나님, 자비, 은혜, 아버지 등등 실은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 속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에 어려움을 겪을 때 불평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아는 찬양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나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이라는 가사가 있지 않습니까? 이 찬양은 정말로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가사입니다. “다 알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사람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날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얼만큼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노력하십니까? 그러기위해서는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매일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지 이해할 때 하나님 뜻대로 살수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알아감으로 인하여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게으른 사람

그럼 이 비유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바로 천국에 가기 위한 준비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우리들은 천국에 가기까지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1 달란트 받은 자는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종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렇게 책임을 다하지 않는 사람을 게으른 자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게으름은 행동이나 일처리가 느리고 일하기 싫어하는 버릇이나 성미를 말합니다. 그런데 게으른 사람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면 제빠르고 부지런하고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게으른 것은 느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잃고 제자리 걸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는 것에만 충실히 하고 자신의 삶을 위한 것에는 게으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적으로 게으른 사람은 자신의 사명과 하나님께서 자기에 시키신 일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이야기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서 살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목사님의 말씀에 참좋다, 은혜가 넘친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자신을 변화시키고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는 손가락 하나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저는 축구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국가대표 축구경기부터 해외에 유명한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에 프리메라리가 그리고 독일에 분데스리가를 즐겨보곤 합니다. 흔히들 월드컵시즌이 오면 남녀노소 그리고 세대와 상관없이 축구를 즐겨 봅니다. 특히, 이때 남자들은 말이 많아집니다. 거기에다가 패스를 하면 안되지, 빨리 슛을 했었어야지.. 이러쿵 저러쿵 거의 국가대표 감독의 수준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그 경기를 뛴다면 그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그 축구경기하기 위한 힘든 훈련과 그리고 긴장감과 져서는 안된다는 압박감... 거의 목숨걸다시피 축구를 합니다. 이것을 보면 참 현재의 그리스도인들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말로만으로는 정말 천국에서 큰 면류관을 받을 기세이지만 정작 행동으로는 그러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신앙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과 이론들을 다 이해하고 알고 있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아 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작은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살아갑니다. 이렇게 영적인 게으름이라는 것은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책임을 다 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책임을 얼마나 다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명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까? 오늘 한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이라는 운동장에서, 세상이라는 운동장, 그리고 직장, 학교라는 운동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팀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최선을 다하여서 주님을 닮아가기를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 받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한달란트 비유를 받은 사람이 잘못한 것은 바로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해할 때 그분께 순종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렇게 영적인 게으른 사람은 자신의 사명과 하나님께서 자기에 시키신 일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여서 천국에 가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 받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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