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전9:15-16절 고린도전서 강해25
제목 : 무엇을 자랑 할 것인가?
성도들의 삶속으로
의사, 변호사, 목사를 아빠로 둔 어린 아이 셋이 자기 아빠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의사아빠를 둔 아이가 먼저 말합니다. ‘우리 아빠가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지 알아? 한번 치료해주면 돈을 이만큼 벌어’ 그러자 옆에 있던 변호사 아빠를 둔 아이가 더 크게 팔을 벌리면서 ‘우리 아빠는 재판을 한번 할 때마다 이 만큼 벌어’ 그러자 목사 아빠를 둔 아이가 풀이 죽어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아무 것도 아냐, 우리 아빠가 한번 설교하면 돈 걷으러 일어나는 사람이 열 명도 넘어.’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자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만 자랑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른들 역시 자랑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자들 역시 자랑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자랑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의 자세가 아닙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자랑에 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과 우리들이 자랑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자랑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 16절을 보면, 바울은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15절을 보면, 바울은 ‘내 자랑하는 것을’ 고 말을 합니다. 참 알다가도 모를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첫번째로 생각할 것은,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 에 대해서입니다. 여러분! 바울은 지금 자신은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정말 바울은 자랑 할 것이 없는 사람이었을까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볼 때,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자랑할 것이 참 많았던 사람입니다. 특별히 세상적으로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예를들면, 빌3:5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이 히브리인이며, 베냐민 지파이며,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며,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이며, 누구보다 열심히 있었던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대단한 가문과 학벌과 성실함까지 갖춘 사람입니다. 더욱이 행22:28절을 보면, 바울은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진자였습니다. 즉, 출생부터 남다른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천막 곧 군용천막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행18:3절) 즉, 바울은 얼마든지 돈을 벌수 있는 수안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결국, 바울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정말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신앙적으로도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예를들면, 고후11:22-29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서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도 많이 갇히고, 40에 하나 감한 매를 5번이나 맞고, 3번 태장으로 맞고, 1번 돌에 맞고, 3번 파선을 당하고, 강, 바다, 강도, 동족, 이방인, 거짓형제로 인한 위험을 당했고, 또, 자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춥고 헐벗는 수고를 많이 했다고 말을 합니다. 또한, 고후12:1-4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이 경험한 천국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즉, 자신이 천국을 다녀왔고 그곳에서 ‘말 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들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 외에도 바울은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구원했고, 많은 지역에 교회를 세웠고, 신약성경 13권 이상 기록했고, 독사에 물리고도 아무렇지 않았고, 병든 자들도 수없이 고쳤고, 심지어 죽은 자도 살렸고, 많은 기적과 표적을 행했습니다. 이와같이 바울은 신앙적으로 자랑할 것이 참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바울은 세상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자랑할 것이 정말 많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런 것들을 자랑하지 않았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도 분명히 자랑할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면, 아름다움, 건강, 잘 키운 자식, 학벌, 악기 연주, 말 잘하는 것, 사교성이 좋은 것, 항상 적극적인 자세, 착함, 뭔가를 잘하는 것, 부지런한 것..., 등 뿐만 아니라, 여러분에게는 신앙적으로서도 자랑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면, 신앙의 연수, 신앙의 열심, 성경지식, 전도한 많은 사람들, 교회안에서 했던 많은 봉사의 일들, 방언, 그리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했던 많은 체험들..., 등 자랑할 것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러한 것들을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기에는 자랑거리들인 것들을 자랑하지 말라고, 자랑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자랑이 신앙에 큰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자랑은 우리의 신앙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도리어 자랑은 신앙의 큰 해를 끼치게 됩니다. 어느 연못에 개구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구리들은 연못 위 하늘을 보면서 한번만이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개구리가 기발한 생각을 해냈습니다. 즉, 새에게 찾아가서 나뭇가지를 물고 하늘을 날아줄 것을 부탁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도 나뭇가지를 물고 하늘을 날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새의 도움으로 하늘을 날개 된 개구리는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그때, 연못에서 다른 개구들이 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누가 저런 기발한 생각을 해낸 거지?’ 이 말을 들은 개구리는 너무나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누구긴 누구야 나지!’ 그리고 떨어져 죽었답니다. 자랑은 이런 것입니다. 그 어떤 자랑도 우리들에게는 유익을 주지 못하고, 도리어 큰 해를 끼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자랑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또, 우리들이 자랑하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 둘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만약 모든 것을 내 힘으로만 이루었다면 자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자랑거리 삼는 모든 것은 내 힘만으로 되어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은혜주셔서 되어진 것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랑거리 삼는 것들은 더더욱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방언을 하는 것은 은혜로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찍 예수를 믿게 된 것도 은혜인 것이고, 신앙생활 가운데 하게된 많은 신앙의 체험도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15:10절에서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고 고백했고, 그렇기에 바울은 자랑 할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시10:3절을 보면, 악인의 특징을 자랑하는 자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랑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2.우리가 자랑 할 것!
우리는 지금까지 바울이 자랑할 것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랑하지 않았다는 점을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역시 자랑하지 않는 신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묵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5절 말씀을 보면, 이제 정반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한, 바울이 무엇인가를 자랑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랑하지 말라고 말한, ‘바울이 자랑하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선 분명한 것은, 우리들이 이미 살펴본바와 같이, 가문, 학벌, 실력, 능력과 같은 세상적인 것을 자랑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바울이 사도로서 이룬 어떤 업적이나 결과물들, 또는 신앙의 체험들을 자랑한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자랑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바울의 자랑과 관계된 몇 개의 성경 구절을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먼저, 고후11:30절을 보면, ‘내가 부득불 자랑할 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 말을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말하빈다. 그리고 다시한번 고후12:5절 에서도‘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하는 약한 것을 자랑한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고후12장을 계속해서 보면, 바울이 하나님께 3번 간절히 기도한 것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바로 육체의 가시 곧 사탄의 사자라고 여겨질 정도로 바울에게 어려움을 격게 할 정도의 질병을 고쳐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입니다. 결국, 바울이 자랑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약함 가운데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점은 갈6:14절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여러분 바울의 유일한 자랑인 예수님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범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극치입니다.
결국, 지금 바울이 자랑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이나 자신의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자랑하고자 한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핍박 자와 훼방 자였던 자신을 구원해 주신 은혜, 또한 그런 자신을 하나님의 사도가 되게 하신 은혜, 하나님께서 흠이 많고 부족한 자신을 하나님의 일에 동참시켜 주신 은혜, 자신을 통해서 교회를 세우고, 사람을 구원하신 은혜..., 등 지금 바울은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만을 자랑하고자 한 것입니다. 물론, 바울만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한 것은 아닙니다. 시편의 기자들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는 고백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시20:7절을 보면,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또, 시34:2절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또, 시44:8절 ‘우리가 종일 하나님으로 자랑하였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영영히 사하리이다(셀라)’ 고 말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도 바울의 자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삶속에 주된 자랑은 무엇입니까? 혹시, 자랑할 것이 아닌 것을 자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을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그래야 합니다. 참고로, 우리들이 누군가에게 간증하는 일은 참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간증하는 목적이 하나님을 자랑하기 위함인데, 간증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을 자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마 간증을 많이 들어보셔서 잘 알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랑은 내려놓고,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만을 자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의 은혜를 알라
오늘 우리는 2가지를 묵상했습니다. 첫째는,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묵상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우리들이 자랑해야 할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결국, 우리들이 자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우리들이 자랑해야 할 것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결국, 오늘 본문의 자랑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강조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첫째,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면,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은혜를 모르는데 예배가 되겠습니까? 은혜를 모르는데 순종이 되겠습니까? 은혜를 모르는데 감사가 되겠습니까? 은혜가 모르는데 헌신이 되겠습니까? 도리어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신앙생활이 힘들어지고, 억지 신앙생활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생활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데서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만큼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하고, 깨달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은혜로 구원을 받고,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라면 날마다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로 사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참고로, 개혁주의 신학에서 말하는 은혜의 방편은 말씀, 기도, 성례(세례와 성찬)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2가지입니다. 첫째는, 매일 기도하는 삶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인 것입니다. 이런 기도와 순종의 삶을 사는 것이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나됨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본문과 삶
1)그러므로 무엇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2)오직 우리들이 자랑할 것은, 하나님이며,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 뿐입니다.
3)그리고 더나가서 하나님의 은혜로만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은혜를 알고, 은혜로 살아감으로 더나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