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한국 학생들이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지금 전세계 대학순위 2위)에 입학 퍼센트를 따져보니 전체의 6%라고 합니다. 이는 100명 중에 6명이 한국학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해 낙제한 학생들을 보니 한국학생들이 10명중 9명으로 다른 나라의 학생들보다 월등이 높았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조사해보았더니 한국 학생들은 오로지 대학 즉, 입시라는 목표에만 달려왔기 때문에 막상 입학을 하고 나니 대학교에서의 목표와 목적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는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신앙생활에서도 목표의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더욱더 신앙의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목표를 향하여
14절을 보면 우리가 잘아는 말씀이 나옵니다. “푯대를 향하여 .... 달려가노라” 여기서 바울자신이 목표를 향해 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2절을 보면 “내가 이미 얻었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함도 아니라”라고 합니다. 목표를 이루었으면 이루었지 이미 얻은 것도 아니고 온전히 이룬 것도 아닌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바울이 이 말을 한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빌립보교회에서는 자신들이 행위와 의식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저번주에 말했다시피 할례가 구원받음의 증표라는 유대인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구원이 완벽하다. 완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이 완성되었다면 우리들은 현재의 삶속에서 마음대로 살아가도 됩니다. 왜냐하면 구원이 보장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이런 이단을 구원파라고 전에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구원이 완성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구원을 이해할려면 과거, 현재, 미래로 이해해야 합니다. 과거에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죄를 사하심으로 은혜를 받아 의인이 되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천국에 갈것이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비로소 구원이 완성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들을 구원의 완성을 해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른말로 구원을 만들어 가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를 우리들은 ‘성화’라고 이야기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목표는 구원의 완성을 이야기합니다. 구원을 받았지만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얻었다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함도 아니라”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구원의 완성을 위해 달려간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바울처럼 구원의 완성이라는 것이라는 목표가 정해져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달려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바울이 말하는 목표는 구원의 완성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는 그리스도를 온전히 아는 것, 주안에서 부활의 생명을 얻는 것도 이야기합니다. 이모든 것은 같은 것입니다. 이런 목표를 향해 간다면 우리들은 지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실은 저를 위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저는 매번 수련회를 위해 달려가지만 수련회 끝나고 나서는 무기력해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수련회보다 더 큰 목표가 있기에 무기력해질 필요는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들은 이런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단기적인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는 너무나 크고 어려운 것이기에 쉬운 단기적인 목표를 하나씩 이룰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목표가 있을 때 무기력하지 않고 열정이 생기며 성장할 계기가 됩니다. 바울처럼 목표를 향해 달려감으로서 날마다 성장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목표를 향해 갈려면 과거를 버려야 합니다.
13절을 보면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라고 나옵니다. 이는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즉 목표를 향해 갈려고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린다’ 즉, 과거를 버린다는 것입니다. 사실 바울은 자신이 먼저 과거에 대해서 많이 두려워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울을 적대하는 자들은 그가 과거에 메시야를 적대하고 교회를 핍박했던 점을 들어 비난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남의 환상을 믿지 않고 이상한 황홀경에 빠진 미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자신이 과거에 교회를 핍박했던 점을 인정하면서 자신이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정신이 온전하여도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라고 변증합니다. 그런데 바울을 적대하는 사람들의 비난처럼 바울 자신이 과거에 실패와 죄에 대한 죄책감으로 짓눌렸다면 그의 영혼은 병들고 믿음이 뒤틀려 푯대를 향하여 가는 길을 제대로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린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앞에 있는 것을 잡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총리 처질은 “현재가 과거와 싸우면 미래는 있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달리기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달리기 선수는 결승점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특히 단거리 달리기 선수라면 절대로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됩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신앙생활도 과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번주에 제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과거의 경력, 직책, 신앙의 연차 등이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는 목표를 향해 가는데 배설물로 여겨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더 나아가서 우리들의 과거에 지은 죄, 그리고 실패했던 모습들, 그리고 상처들을 치유하지 않으면 목표를 향해 갈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봉사할 때 내안의 죄책감, 열등감, 패배감, 그리고 상처들이 얼마나 방해가 됩니까? 우리가 더 성장할수 있고 열심히 할수 있는데 이런 것들로 인해서 얼마나 힘들어 한적이 많습니까? 우리들이 더 성장할려면 이런 것들을 배설물로 여겨야 합니다. 오늘 같이 기도하면서 이렇게 배설물로 여겨야 할 죄책감, 상처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치유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런것들을 이겨내고 더욱더 목표를 향해서 달려나아가 성장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함께 목표를 향해 갈 때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은 혼자일 때도 있지만 공동체 안에서 같이 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같이 목표를 향해 갈 때 주의 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5절을 보면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라고 나옵니다. 이를 쉬운 성경으로 보면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합시다. 혹시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부분을 분명히 바로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주일날 교회의 부흥을 위한 회의를 한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이 회의를 통해서 서로의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부흥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함을 느꼈습니다. 우리들은 부흥이라는 목표를 향해 같이 갈 때 분명히 갈등도 일으키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이 맞지 않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바울은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에게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성숙한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과 생각과 의견이 맞지 않더라고 신중히 그것들을 생각하고 그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 분명히 바로 가르쳐주실 때까지 또한 좋은 해결책을 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한마음으로 목표를 향하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번역의 성경은 초신자들을 위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전적인 헌신에 못 미치는 것을 마음에 품더라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흐려진 시야를 깨끗하게 하심으로 결국 여러분은 보게 될 것입니다” 실은 영적으로 성숙한 자와 초신자들의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숙한 사람들이 초신자들보다 더 열심히 하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은 초신자들의 시야가 깨끗함을 기다리는 것이 성숙한 자들의 올바른 모습일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함께 목표를 향해 갈 때 서로를 위해 기다리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랑하는 교회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닥칠 때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가르쳐주실때까지 충분히 기도하고 기다릴줄 아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는 구원의 완성이라는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의 과거의 아픔과 죄책감, 상처 등을 모두 배설물로 여겨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목표를 향해 가기 위해 서로 맞지 않더라도 기다려주고 배려해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어려움이 왔을 때 충분히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실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사랑하는 교회가 부흥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칭찬과 상을 받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