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전7:1-24절 고린도전서강해18
제목 : 신자의 행복한 결혼생활!
성도들의 삶속으로
어느 짧은글에 ‘아침에 출근을 할 때 아내와 포옹하거나 입을 맞추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침 출근 때에 아내와 포옹을 하거나 입맞추고 집을 나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명이 5년이 더 길고, 자동차 사고율이 현저히 떨어지며,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수입도 25%가 더 많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이 주는 유익과 축복이 대단히 크다는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을 통해서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이 되는 비결이 무엇인가를 확인함으로 지금보다 더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부르신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행하라!
우리는 지난시간까지 고전1-6장까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내용은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 신자들의 잘못을 책망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예를들면, 분쟁, 교만, 음행, 소송 등의 문제를 책망하기 위해서 기록된 부분들이었습니다. 이제 오늘 묵상할 7장부터 16장까지는 고린도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바울에게 질문한 내용들에 대한 답변들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7:1절에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이라고 시작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보내기 이전에 고린도교회 그리스도인들이 바울에게 궁금한 몇가지 질문이 담긴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그리고 고전7장부터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7:1절, 7:25절, 8:1절, 12:1절, 16:1절, 16:12절에 각 구절의 시작이 “~에 대하여는” 이라고 말을 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결혼, 독신, 그리고 이혼에 대한 바울의 답변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1-7절은 결혼에 대한 답변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결혼의 유익과 결혼생활의 방법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그리고 8절은 독신에 대한 답변입니다. 즉, 바울은 자신처럼(강제이혼) 독신으로 사는 것도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0-16절까지는 이혼에 대한 답변입니다. 간단히 말을 하면 신앙과 음행의 문제가 아니고는 이혼을 금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과 음행의 문제가 있다해도 가급적이면 이혼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17-24절까지는 이 주제들에 대한 결론입니다.
이처럼 오늘 본문은 결혼, 독신, 이혼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이러한 주제들을 통해서 고린도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우선 1절을 보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결혼하는 것보다 독신으로 사는 것이 낫다는 바울의 대답입니다. 그렇다면, 고린도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바울에게 무엇을 질문 했길래 이런 대답을 했을까요? 그것은 결혼을 하는 것이 나은 것인지? 아니면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것이 나은가를 질문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린도교회 그리스도인들이 바울에게 결혼과 독신중 어느것이 낫냐고 질문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지금 고린도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을 더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신앙이 성장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다시말해 신앙의 성장과 하나님께 영광을 위해서 결혼을 선택해야 하는가? 아니면 독신을 선택해야 하는가? 좀 더 나가서 더 나은 신앙과 하나님께 영광됨을 위해서, 부부의 삶을 청산하고 이혼을 해야 할지? 가정을 깨트려야 할지를 묻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선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비록 문제도 많은 고린도교회 그리스도인들이었지만, 적어도 더 나은 신앙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성숙과 성장,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움은 고민과 노력으로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여러분이 더 나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고민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한 평생 지금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예, 1년을 몇 번 반복하느냐 정도 밖에...,)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지금보다도 더 신앙의 성장, 하나님께 영광 돌림을 위한 고민과 노력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옵니다. 바울은 더 나은 신앙을 위해서 결혼, 독신, 이혼문제를 고민하는 고린도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7절에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결혼을 하던, 독신으로 살던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어느쪽도 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17절에 ‘하나님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18, 20, 21, 22절에도 같은 말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24절에서도 ‘형제들아 각 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고 말을 합니다. 이것이 바울의 답변이며 핵심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바울이 말하려는 핵심은, 결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신앙과 상관 없다는 말입니다. 극단적인 예를들면, 결혼을 한다고 해서 신앙이 좋아지고, 또는, 반대로 신앙이 부족한 배우자와 이혼을 한다고해서 신앙에 큰 유익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결국, 바울은 신앙의 성장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위해서 사람을 바꾸려 하거나, 환경을 바꾸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리어 지금 함께한 그 사람과 그 처한 상태에서 더 나은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리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어떤 어려움이 느끼면 사람을 바꾸고, 환경을 바꾸려고 할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결국 남의 탓을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내가 있는 그 자리가 하나님께서 나의 신앙의 유익을 위해서 주신 자리임을 믿고, 감수, 감당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세에서부터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2.섬김의 의무를 다하라!
여러분 모두는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돈, 집, 권세, 명예, 세상적인 백그라운드..., 아닙니다. 이런 것이 부부와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함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때로는 행복을 줄 것으로 여기던 것 때문에 부부와 가정이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행복한 부부와 가정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것을 제안을 합니다. 바로 3절입니다. 무슨 내용입니까? 즉, ‘의무를 다하고’입니다. 물론 이것은 부부간의 성생활에 대한 의무를 다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성생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부부생활 전반에 걸친 기본 원리이며,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바울은 부부사이가 멀어지고, 가정이 깨어지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 ‘남편, 아내로서의 서로에 대한 의무에 충실하게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남편과 아내로서의 각자의 의무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먼저 남편분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남편으로서 의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돈벌어 오는 것, 무거운것 옮기는 것, 형광등 바꾸는 것, 가끔씩 자식들에게 큰 소리를 쳐서 가정의 기강을 바르게 세우는 것,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 등입니까? 네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아내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아내의 의무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알뜰하게 살림하는 것, 음식을 잘하고 집안 살림을 잘하는 것, 자식들 공부 잘하도록 돌봐주는 것, 남편의 말에 순종하는 것..., 등입니까? 네 이것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려는 남편과 아내로의 의무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하려는 부부간의 의무가 무엇입니까? 바로 “복종”입니다. 그래서 4절을 보면,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몸을 자신이 주장하지 못하고 배우자가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상대에 대한 복종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복종이라는 말이 불편하신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섬김이라는 말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남편이든, 아내이든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섬김이고 복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섬김이 부부의 사이에, 그리고 가정안에서 행복을 자라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섬김과 복종은 부부와 가정을 행복하게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섬김과 복종이 사라질 때, 부부와 가정의 행복은 무너지게 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부부사이에 어떤 문제가 일어날 때가 언제입니까? 섬김과 복종의 원리가 무너졌을 때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 모두가 부부사이에 섬김과 복종의 의무를 다하기를 바라고, 어떤 순간속에서도 섬김과 복종이 무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부부사이에 섬김과 복종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 나는 섬기고 복종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믿음이 없거나, 믿음이 약한 배우자가 섬김과 복종을 부부의 원리로 인정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을 때입니다. 즉, 나만 섬기고, 나만 복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참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에게 주어진 부부생활을 사명의 차원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물론 오늘 본문 15절을 보면 믿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가 이혼을 요구할 때, 이혼을 해도 좋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나오는 말이 ‘그러나’입니다. 이것은 앞에 허용한 이혼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16절에 ‘아내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수 있으며, 남편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수 있으리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부부생활이 지옥같을 때, 이혼을 묵인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지옥에 배우자만 남겨놓고 혼자 도망쳐 나오지 않기를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결국, 무슨 말입니까? 그 배우자를 위한 선교사라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배우자의 영혼을 바로 여러분의 손에 맡기기 위해 여러분을 그 사람 옆으로, 그 가정으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마지막 날 선교사와 동일한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와같이 섬김과 사명의식을 갖게 될 때, 더욱 행복한 부부와 가정이 될 것입니다.
3.하나님의 뜻으로 결정하라!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생각할 것이 바로 결정에 대해서 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수없는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됩니다. 어떤 것은 작고 사소한 결정이지만, 어떤 것은 크고 중요한 결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결정이든지간에 철저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구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우리 여러 가지 결정의 기로를 보게 됩니다. 예를들면, 결혼을 할것인가? 독신으로 살것인가? 또는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할 것인가? 이혼할것인가? 또는 재혼을 할것인가? 평생 혼자 살것인가? .., 등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들을 여러분이 알아서 결정하면 안됩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원하심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하는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가장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인 이혼의 문제를 말할때에도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15절을 보면, 바울은 이혼의 제한적인 허용을 말씀하면서도 놓치지 않고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목표는 화평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23절에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여기서 사람의 종이 된다는 말은 여러분 자신이 생각, 원함, 바램의 종이 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결정은 반드시 하나님이,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떤 결정이든지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갖었다면, 더 이상 망설이거나, 고집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어떤 순간에도 그 확신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배우자와 가정을 행복을 위한 선물로 여러분에게 주셨습니다.
본문과 삶
1)그러나 부부사이에 가정에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환경을 바꾸고, 사람을 바꾸려고 합니다. 옳지 않습니다.
도리어 지금 그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특별히 서로 섬기려는 노력, 때로는 선교사와 같은 마음으로의 섬김이 필요합니다.
3)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뜻을 따르는 결정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를줄 알아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의 가정이, 부부사이가 세상 사람들의 모범과 칭찬을 받는 부부와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천국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