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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협력을 통해 일하시는 분!(열왕기하 강해8)
 본문말씀 : 왕하6:1-7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20.1.31
조회 : 7,407   추천 : 0  
본문 : 왕하6:1-7절   열왕기하 강해8
제목 : 협력을 통해 일하시는 분!   

  들어가는 말  
 여러분은 기러기들이 하늘을 날 때, V대형으로 나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첫째는, 크게 보여 맹금류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둘째는, 공기저항을 50%나 덜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혼자 비행 할 때보다 71%나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폭 5cm 길이 10cm 의 각목이 견딜 수 있는 최대 하중은 167kg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2개의 각목을 붙여 놓으면 그 각목이 견딜 수 있는 최대 하중은 몇 kg일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334kg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7배가 더 많은 2,212kg의 하중을 견딜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이야기들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협력의 중요성입니다. 그렇습니다. 협력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협력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시고, 여러분 모두도 하나님과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한 일에 기꺼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우리도 중요하게 여길 것
 오늘 본문은 이솝우화에나 나올법한 기적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먼저, 1,2절을 보면 선지자인 엘리사의 제자들이 집이 너무 좁으니 요단에 가서 더 큰 집을 짓자고 제안을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엘리사는 허락을 합니다. 그리고 3절을 보면, 제자들이 스승인 엘리사에게 요단에 함께 가자고 또 제안을 합니다. 그래서 엘리사도 함께 가게 됩니다. 그리고 요단에 도착한 제자들이 나무를 베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도끼를 물에 빠트리고 맙니다. 5절을 보면, 그 도끼는 빌려온 것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엘리사와 제자들은 가난했던 것입니다. 그때 6절을 보면, 엘리사가 도끼가 빠진 위치를 묻습니다. 그리고 그 물위 나뭇가지를 던지자 도끼가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들이 생각할 첫번째는, ‘엘리사가 중요하게 여긴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입니다. 여러분! 엘리사가 선지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사역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제자를 양육하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엘리사와 제자들이 함께 생활하는 ‘집이 좁다’라는 표현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즉, 한명, 두명으로 시작된 제자의 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엘리사의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을까요? 그것은 엘리사가 제자를 양육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래서 관심과 노력과 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만일 엘리사가 제자를 양육하는 일에 관심이 없고,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누가 엘리사의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오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엘리사는 선지자로서 제자를 양육하는 사역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해 그 사역을 감당한 것입니다. 이처럼 엘리사는 제자를 양육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물론, 엘리사만 제자양육의 일들을 소중히 여긴 것은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모세도 여호수아와 갈렙을 양육했고, 바울도 디모데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양육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도 이 땅에서 하신 주된 사역이 무엇입니까? 12명의 제자를 양육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신앙의 선조들 역시 제자를 양육하는 일을 중요한 일로 여겼습니다. 만일 그런 제자양육의 사역들을 감당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기독교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교회에서 다양한 직분 노릇, 그리고 교회안에서 주방, 반찬, 설거지, 안내, 찬양팀...,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일은, 바로 “제자 양육” 의 일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제자양육을 하고 계십니까? 먼저, 부모된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일을 감당하고 계십니까? 매일 성경을 가르쳐주고, 기도의 방법을 알려주고, 신앙적인 상담을 해주고 계십니까? 그래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부모된 여러분에게 가장 기대하고 소원하시는 것이 여러분의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안한다면, 미안하지만 여러분은 부모로서 직무유기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선배되신 분들은 신앙의 후배들을 제자로 양육하기 위해 늘 기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예꿈, 다니엘, 드림, 사랑목장 곧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제자삼는 일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최선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3절을 보면, 제자들이 요단에 갈 때, 엘리사에게 함께 할 것을 요청합니다. 엘리사는 제자들에게 늘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만일 불편하고 싫은 사람이었다면 함께 가자고 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제자양육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여러분이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누군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든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십니까? 아니면 가까이 하기에 너무먼 당신은 아닙니까? 부담스럽고, 껄끄럽고, 신경쓰이고, 피하고 싶고..., 아닙니다. 늘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늘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모범이 될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엘리사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모범이 될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큰것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모범이 되십시오! 예를들면, 거짓말 안하고, 과정안하고, 남 험담 안하고, 따듯하고 품어주고, 웃어주고, 좋게 말해주고, 늘 기도하는 모습 보여주고...., 그러면 여러분은 훌륭한 신앙의 스승이 되어 귀한 제자들을 양육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협력을 원하시는 하나님!
 그렇다면, 엘리사는 왜 제자양육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역을 했을까요? 그것은 지금 온 나라의 영적인 형편이 결코 자기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즉, 더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지금 이스라엘은 왕을 시작으로 온 나라가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암흑기였기 때문입니다. 즉, 엘리사는 협력의 중요성, 필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엘리사는 제자들과 함께 요단에 갔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집을 짓기 위해 나무를 베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빌려온 도끼를 물에 빠트렸습니다. 그때 엘리사는 도끼가 빠진 장소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도끼를 빠트린 제자는 그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는 그곳에 나뭇가지를 던지자 도끼가 물위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법칙을 뛰어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기적이 제자들과 스승인 엘리사의 협력 가운데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즉, 먼저,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도움을 구하고, 위치를 알려주고, 그러자 엘리사가 그곳에 나뭇가지를 던져 떠오르게 하고, 다시 제자들이 그 떠오른 도끼를 건져내고..., 등  이러한 협력속에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처럼 협력 가운데 기적이 일어나는 경우가 성경에 여러번 나옵니다. 예를들면, 모세와 아론과 훌이 르비딤에서 손을 들고 기도하는 장면, 오병이어의 기적도 주님과 어린아이와 제자들의 협력속에 일어난 기적이고, 중풍병자가 고침받는 사건도, 들것에 메고온 친구들의 협력 가운데 일어난 기적이고, 오순절의 120명의 성도들 역시 협력하여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고 방언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고, 초대교회의 구제 사역도 협력으로 인한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여러 구절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전4:9-12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리라’ 마18:19절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등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1:27절에서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이는 내가 너희를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고 협력 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도 삼위간의 협력을 통해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예를들면, 구원이라는 주제로 본다면, 성부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시고, 성자하나님께서는 성취하시고, 성령하나님께서는 적용하시고 지키십니다. 이러한 삼위의 협력을 통해서 우리의 구원은 안전하고 성취되고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협력하여 일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고전3장에서 바울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동역자 삼으신 것입니다. 결국, 엘리사가 제자를 양육하는 일과 본문의 기적의 공통점은 ‘협력’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은 반드시 서로의 협력이 있는 곳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협력하는 곳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이유는 간단하지만 분명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협력으로 일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이시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협력하는 관계 곧 유기적인 관계로 묶어 두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협력”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안에 협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회안에서 교회가 계획하고, 목표하고, 기도하는 일에 우리 성도들의 협력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리더들에게 협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또, 목장안에서도 협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상상해 보십시오! 가정안에서 협력이 있고, 교회 일이 모든 성도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교회가 계획하고 소원하는 일에 모든 성도들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상상만 해도 기쁘지 않습니까? 물론, 기쁨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협력 가운데 하나님은 능력가운데 임하실 것이고, 은혜와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관자가 아닌 협력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국, 교회의 부흥, 교회의 성장에 있어서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무슨 일에든지 협력하는 여러분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협력하는 것은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떤 의미로 본다면, 협력하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경험한 바가 다르고, 무엇보다도 삶의 여건이 다르고, 무엇보다 협력 그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협력을 위해서 우리 모두는 힘써 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안에서 여러분의 협력을 기대해도 좋겠습니까? 아멘! 그러면 이미 사랑하는교회 안에 기적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마음 끝까지 지켜서 협력함으로 기적을 만들어 내는 가정과 교회가 됩시다. 

  3.어떻게 해야 협력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묵상할 것은, “그렇다면, 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서로 협력할 수 있는가?”입니다. 방법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운명공동체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엘리사와 제자들이 서로 협력을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운명공동체임을 너무나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는 한 몸이 된 자들입니다. 더 정확히 말을 하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한 몸 된 자들입니다. 특별히 우리교회는 작은 교회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강함과 약함으로 인한 영향력을 금방 느끼게 됩니다. 한 몸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여금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 몸으로, 영적인 한 가족으로 우리를 묶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모든 일에 협력하셔야 합니다.

 둘째로,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엘리사는 제자들이 같이 가자고 할 때, 기꺼이 따라 주었습니다. 또한 제자들 역시 스승인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던지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따라 주었습니다. 즉, 엘리사도 자기를 부인했고, 제자들도 자기를 부인한 것입니다. 그럴 때 협력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쉽게 협력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기 부인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생각을 주장하고, 자기 기분과 감정을 주장하고, 자기 이익을 주장하고, 자기 스타일을 주장하고, 자기 방법을 주장하고...., 이러한 것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나 안해, 잘되나 보자~ 라는 식으로 협력을 포기하게 됩니다. 정말 잘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협력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협력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방법으로 협력할 때, 여러분의 인격과 신앙이 성숙하게 됩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하나님은 협력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일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협력이 있는 곳에 은혜와 축복과 기적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협력하기 위해 운명공동체임을 알고, 자기부인를 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 사랑하는교회안에 더 많은 협력이 생겨나고, 그 협력으로 인해서 은혜와 기적을 경험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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