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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이 땅이 전부가 아닙니다!(열왕기하강해2)
 본문말씀 : 왕하2:1-11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9.12.13
조회 : 8,333   추천 : 0  
본문 : 왕하2:1-11절   열왕기하강해2
제목 : 이 땅이 전부가 아닙니다!    

  들어가는 말  
 우리는 종 종 여행을 갑니다. 좋은 숙소에 머물며, 좋은 음식을 사먹고, 좋은 환경에서 쉼을 누리고 즐거움을 얻습니다. 생활에 큰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일정 기간이 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행지가 아무리 좋아도 그곳에서 영원히 살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사는 이 세상이 아무리 살기 좋고, 재미 있었도, 일정 기간이 되면, 우리들이 가야할 집이 있습니다. 바로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과 언제가는 돌아가야 할 집이 있다는 점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전부가 아닌 이 땅에서 우리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를 확인함으로 엘리야와 같은 영광스런 천국의 삶을 맞이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이 땅이 전부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은 엘리야가 모든 사역과 생애를 마치고 승천을 하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본문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자신이 승천할 것을 알고 마지막으로 벧엘(3절), 여리고(5절)에 있는 선지생도(오늘날로 말하면 신학생들)들을 방문합니다. 아마도 그들을 격려하고, 작별을 알리기 위함 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벧엘과 여리고의 선지 생도들이 엘리야의 승천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후 9절을 보면, 요단강을 건넌 엘리야가 그의 후계자인 엘리사에게 ‘원하는 것을 구하라’고 제안을 합니다. 그때 엘리사는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라고 구합니다. 그리고 11절을 보면,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회오리 바람에 의해 엘리야가 하늘로 승천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첫 번째로 묵상하고자 하는 것은, “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승천하게 하셨을까?” 또는 “엘리야의 승천을 보여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입니다. 참 중요한 질문입니다. 우리들이 성경을 더 잘 묵상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늘 좋은 질문을 하는 습관을 갖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엘리야의 승천을 우리들에게 소개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신앙생활을 잘하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된 삶을 살아간 사람들을 특별히 대우하신다는 교훈을 주시기 위함일까요? 또는 훗날 예수님의 승천을 미리 보여주기 위함일까요? 아닙니다. 또는, 하나님의 능력을 강조하기 위함일까요? 역시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 엘리야의 승천을 보여주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인줄 알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기’위해 엘리야의 승천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엘리야 시대의 사람들이나, 21세기를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들이나 크게 착각하는게 있습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특별히 세계적인 물리학 박사였던, 스티븐 호킹 박사가 살아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천국(내세)은 없다’‘천국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하다.’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히11:13절에서는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라고 말을 합니다. 또, 야곱 역시 창47:9절에서 애굽의 바로왕에게 자신의 나이를 말할 때,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년이니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또, 바울은 빌3:20절에서는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라고 말을 합니다. 또, 예수님께서 눅23:43절에서 함께 못밖힌 강도에게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바울은 고전15:19절에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다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이 강조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이 땅에 70년 80년 길어야 100년 미만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후에 천국과 지옥이라는 영원한 본향에서의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엘리야의 승천을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이 전부로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누리고 살고, 어떻게든 즐기며 살고자 합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이 땅에서의 삶을 전부로 착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또는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하기 보다는 이 땅에서의 삶에 몰입해서 살아가고 있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시, 여러분도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인줄로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이 이 땅이 전부인줄로 착각하고 사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시켜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이 땅을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더 구체적으로 질문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중요하게 여기고, 추구하는 것이 영원한 것입니까? 영원하지 않는것입니까? 천국에서도 필요한 것입니까? 이 땅에서만 필요한 것입니까? 그것을 보면, 여러분이 이 땅을 전부로 여기며 사는지? 아니면 영원한 천국의 삶을 소망하고 기대하며 살아가는지 알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만일 여러분이 이 땅에서만 필요한 것인 돈, 명예, 권력, 쾌락...., 이런 것들만을 중요하게 여기고, 추구하며 산다면 여러분은 이 땅이 전부인줄로 착각하며 살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땅에서도 영원한 천국에서도 필요한 하나님의 섬기고 사랑하는 일,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일, 예배하고 찬송하는 일을.., 등을 중요하게 여기고, 추구하며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이 땅이 전부인줄 착각함이 없는 천국을 소망하고 바라보는 그런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늘 이 땅이 전부라는 착각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2.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엘리야의 승천을 통해 이 땅에서 삶이 전부가 아님을 묵상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이 묵상할 것은,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은 옳은가?” 에 대해서입니다. 

  바로, “거룩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면,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사람이 2명이 있습니다. 첫째는, 고대시대에 살던 에녹이라는 사람이고, 또한 사람은 오늘 본문에 소개하는 엘리야입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먼저 에녹의 경우를 살펴봅시다. 창4-5장은 아담의 족보가 소개됩니다. 먼저 4장은 아담의 큰 아들이 가인에 대한 족보이고, 창5장은 죽은 아벨 대신에 주신 셋에 족보입니다. 특별히 4장에서 가인의 후손이며 아담의 7대손 라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2아내를 얻었다고 말을 합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한 남자와 한여자의 결혼 곧 창조질서를 거역했음을, 하나님의 뜻이 거역되는 시대였음을 말합니다. 또, 라멕은 자신이 소년을 죽인인을 부인들에게 자랑까지 했습니다. 이렇듯 라멕은 포악한 죄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대를 창6:5절에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다” 곧 전적으로 부패한 시대였고,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창5장을 보면, 셋의 후손이며 아담의 7대손이 소개됩니다.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에녹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에녹을 어떤 사람으로 소개합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고 소개합니다. 여러분! 에녹은 가인의 후속인 라멕과 동시대의 사람입니다. 다시말해, 에녹이 살던 시대역시 전적으로 부패하고,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을 결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악한 시대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들과 다른 삶, 구별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엘리야를 생각해봅시다! 엘리야는 어떤 시대에 살았습니까? 아합왕으로 시작해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세라 우상, 그리고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하던 시대에 ‘오직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라고 외치며 섬긴’ 사람입니다. 조금도 죄의 세력과 어울리지 않고 타협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승천하게 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믿는 여러분 역시,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게 거룩하고 구별된 삶입니까? 마5-7장의 산상수훈을 보시면 됩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심령이 가난한,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 긍휼이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하는 자,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마음에라도 죄를 품지 말고,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 사람과 같은 마음, 같은 모습이 아닌, 다르고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거룩한 삶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엘리사와 같은 사모함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9절을 보면, 엘리야의 물음에 엘리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라고 말을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엘리사는 늘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인도하심을 사모했습니다. 그러기에 망설임 없이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한가지 소원을 말하면 꼭 이루어주겠다고 말씀하신다면, 여러분은 어떤 소원을 말하시겠습니까? 돈, 권세, 명예, 부귀영화, 자녀의 성공..., 등 뭐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직 한가지를 꼽으라 한다면, 여러분은 엘리사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은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은혜아니면 구원받을수 없었듯이, 은혜아니면 거룩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 은혜를 주세요! 하나님 늘 성령의 인도하심, 이끄심 주세요’ 라고 사모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특별히 제자를 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 땅이 전부가 아님과 그러기에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묵상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묵상할 것은, “엘리야가 승천하기 이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감당한 사명이 무엇인가?”입니다. 무엇입니까? 바로 엘리사를 후계자 곧 제자로 삼고 세우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엘리야는 왜 엘리사를 후계자로 세웠습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가 승천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영원히 남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엘리사를 후계자로 세우는 그의 마지막 사명을 이룬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엘리야의 가장 큰 업적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엘리사를 세운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을 전수하고, 사역의 후계자를 세우는 것, 제자를 삼는 것, 이것은 너무 귀한 사명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여호수아를, 엘리야는 엘리사를, 바울은 디모데를 세웠습니다. 예수님은 11명의 제자를 세웠습니다. 만일 그런 사명을 감당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기독교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을 떠나가야 할, 우리 모두의 마지막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엘리야처럼 신앙의 후계자를 세우는 일, 믿음의 영적 계승을 하는 일입니다.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중요한 사명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 역시, 이 땅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영원히 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때가 되면 물러나야 하고, 놓아야 할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 모두 천국에 올라갈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신앙의 전수라는 위대한 사명을 지금 감당하고 계십니까? 우선은 여러분의 자녀에게, 여러분에게 맡겨진 아이들에게, 또는 여러분 보다 아직 신앙이 깊지 않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전수를 하고 계십니까? 꼭 그래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처음의 사명이며, 마지막의 사명인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이 땅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들에게는 돌아가야 할 영원한 천국이라는 본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동안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후계자, 제자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합시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 땅에서 천국시민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엘리야처럼 영광스럽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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